SAP코리아(대표 형원준)는 적극적인 고객 만족 실현의 일환으로 새롭고 포괄적인 지원 모델을 전 세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이 지원 사항에는 SAP 엔터프라이즈 서포트(SAP Enterprise Support) 서비스 및 SAP 스탠더드 서포트(SAP® Standard Support) 옵션이 포함되며, 모든 고객들은 자신들의 요구사항에 맞는 최적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SAP는 2010년 엔터프라이즈 서포트 요율을 2009년과 동일하게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RAAD 리서치의 산업 애널리스트인 닐스 니훼르스터(Nils Niehörster)는 “이 계층적 유지보수 모델에 따라 고객들은 SAP 지원 모델에 대한 선택이 가능하다. 각기 다른 지원 옵션, 단순화된 가격책정 구조, 예산 수립에 대한 예측성을 제공함으로써 SAP는 고객들이 자신들의 비즈니스 요건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피어리스 클로딩(Peerless Clothing)의 피에르 바우처(Pierre Boucher) 시스템 운영 담당 부사장은 “고객이 자신에게 보다 잘 맞춰진 지원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은 현 경제상황 및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에게 큰 이점이 된다. 우리는 SAP 엔터프라이즈 서포트가 장기적 비즈니스 가치를 제시하는 혜택을 준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앤드리스 & 하우저 인포서브(Endress+Hauser InfoServe GmbH+Co. KG) 이사회 임원인 피터 라스펠더(Peter Rathfelder)는 “우리는 SAP 엔터프라이즈 서포트가 제공하는 가치에 대해 알고 있으며 낮아진 총소유비용(TCO)과 비즈니스 연속성으로 어떠한 혜택을 받고 있는지 체험하고 있다. 우리에게 있어, SAP 스탠더드 서포트를 SAP 엔터프라이즈 서포트로 전환하는 것은 회사를 위한 매우 적절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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