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업계 동남아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회장 박동훈)는 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레이시아 최대 IT단체인 PIKOM(말레이시아정보통신산업협회)과 양국의 정보보안산업 교류 및 진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정기적으로 정보보안 관련 세미나, 포럼 등 공동 개최 및 정보교류 활성화, 회원사 상호 방문 등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박동훈 협회 회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향후 적극적으로 협력해 양 국 기업간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조흥렬 어울림정보기술 사장(KISIA 수출분과위원장)은 “지식정 보보안산업의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한 해외 판로 개척에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MOU 체결은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지식정보보안기업의 동남아 진출을 위한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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