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벤츠] 네트워크·통신·보안 분야 주요 아젠다 논의

11월 18일~20일까지 싱가포르 포시즌 호텔서 열려

컨퍼런스 상황, 온라인에서도 실시간 참관 가능

전세계 네트워크, 통신 및 보안 분야 시장 동향을 소개하는 넷이벤츠 APAC 2009 프레스 서밋(www.netevents.org)이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싱가포르 포시즌 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넷이벤츠 행사에서는 시스코, 에릭슨, 알카텔루슨트, 주니퍼, 티핑포인트 등을 비롯한 총 18개 벤더와 IDC, BDA 리서치, 프로스트&설리반 등 시장조사 기관에서 참석했다.

특히 이번 서밋에서는 행사 개최 이래 최초로 컨퍼런스 세션 실황을 온라인 상에서 참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19일부터 이틀 간 www.brodcast.netevents.tv에 접속해 싱가포르에서 중계하는 넷이벤츠 발표 및 토론을 관람할 수 있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APAC 프레스 서밋은 올해로 6회를 맞이하면서 매년 네트워크, 통신 및 보안 분야 선도 업체와 아태지역 주요 언론, 약 100여 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행사로 성장했다.

특히 넷이벤츠 APAC 프레스 서밋은 매년 최신 화두가 되는 주제를 선정, 발표 및 토론을 거쳐 대안을 제시하고 있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영향력있는 IT포럼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1996년에 설립된 넷이벤츠는 IT 네트워킹과 통신 분야 주요 언론, 시장조사 기관, 벤더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왔다. 특히 넷이벤츠는 전세계 4대륙에 걸쳐 네트워크, 통신, 컴퓨터, 보안 분야 선두 기업 임원진과 전문지, 경제지 관련 시장조사 기관을 한 자리에 모아, 기업이 보다 자유로우면서도 효과적인 방식으로 네트워킹 및 통신, 보안 전문 매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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