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정보시스템((대표 반재학 www.sis21.co.kr)은 강원랜드복지재단이 사회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통합사업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지난 8월 31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 18일까지 구축완료될 예정이다.
강원랜드복지재단은 강원랜드가 폐광지역의 소외계층 복지증진과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운영을 위한 자원관리 ▲사업지원대상자와 기관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기반 제공 ▲위탁수행기관과의 접근성 향상 및 커뮤니케이션 확립 ▲지속적인 상담 및 서비스 효과분석 ▲예산배정, 집행, 정산 등 회계시스템과의 연계 등 강원랜드복지재단이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에 대한 통합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통합 관리와 더불어 일자리 지원사업 사업장관리, 구직자를 위한 교육 및 사후 관리를 지원하는 일자리사업시스템도 함께 구축된다.
오는 12월까지 4개월간의 통합사업관리시스템 구축 완료 후 강원랜드복지재단은 사랑나눔재가지원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RFID 및 모바일 통신시스템으로 연계해 사회복지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며 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사회 복지 활성화를 위한 협조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김성우 새한정보시스템 교육사업본부장은 “복지에 대한 사회적 공감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현재 운영되고 있는 복지재단 등 비영리사업부문의 활동이 시스템화를 통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통합사업관리, 회계시스템, RFID 등 시스템 구축 분야와 온라인, 오프라인 복지교육 연계 사업분야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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