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EC 2009]“보안, 기업의 중요한 한 문화로 정차돼야”

SK컴즈 권혁주 과장, ‘기업문화와 보안’ 주제로 8일 강연발표

행정안전부 주최로 9월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보안컨퍼런스 ‘ISEC 2009’에서 첫째날 트랙C 두번째 강연자로 나서는 권혁주 SK커뮤니케이션즈 보안문화추진팀 과장은 ‘기업문화와 보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날 펼쳐질 강연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업문화와 보안과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 일반적으로 우리 보안 담당자들은 보안을 기술적, 관리적, 물리적 보안을 구분하고 각 영역 별 보호 대책을 수립하여 이에 따라 보안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SK커뮤니케이션즈에서도 역시 비슷한 방법을 통해 각 영역별 보안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SK커뮤니케이션즈에서는 또 하나의 강조되는 영역이 또 있다.

정보보호 인식제고라는 영역이 바로 그것이다. 이는 관리적, 기술적, 물리적 보안의 대상이면서도 보안의 주체가 되는 구성원에 대한 보안활동이다.

SK커뮤니케이션즈에서는 정보보호 인식제고 활동을 자사 기업문화의 변화관리 활동에 하나로 보고 보안을 사내 문화로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여러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번 강연을 통해 일회성 활동이 아닌 보안문화의 정착을 목표로 진행하는 여러 정보보호 인식제고 활동을 변화관리 측면에서 접근해 사례를 소개하고 보안이 단순 프로세스가 아닌 기업의 문화로서의 정착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본다.

■ 참관안내: www.isecconference.org 접속 ->사전참관등록->승인메일 발송->승인메일 출력후 ISEC 2009 현장서 제출->패찰 및 발표자료집 받음.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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