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주최, 60여 개사 참가...3,000명 이상 참관
‘사례발표와 시연’위주 강연...민-관 공동대응 전략 모색
행안부 장관상 Cyber Warfare ‘ISEC 2009 CTF’ 동시 개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정보보안 컨퍼런스인 제3회 통합정보보호 구축전략 컨퍼런스 'ISEC(Information Security Conference)2009'가 오는 9월 8일(화)부터 9일(수)까지 2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ISEC 2009(http://www.isecconference.org/)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정보보호 컨퍼런스로 지식경제부, 국정원, 국방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인터넷진흥원,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금융보안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정보보호학회, 한국CISSP협회 등 20여개 정부 및 유관기관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보안 컨퍼런스로 개최된다.
모든 프로그램, 구축사례 발표와 시연으로 구성
‘CASE STUDY with DEMO’라는 부제로 개최되는 이번 ISEC 2009는 솔루션 홍보에 그치는 타 컨퍼런스와는 달리, 기업 보안담당자들이 정보보안솔루션에 대한 성공 구축사례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전 세션강연이 이루어지고 시연을 통해 참관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모든 세션강연이 해외 참관객을 위해 동시통역 서비스가 지원된다.
참관객 규모도 지난해 보다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 열린 ISEC 2008의 참관객 규모가 2,000여 명인데 비해, 올해 ISEC 2009에는 국내·외 공공기관과 기업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및 보안관리자, 네트워크·시스템 담당자, IT관리자 등 총 3,000여 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보보호 솔루션 EXPO, 60여 개사 참가...최신 보안솔루션 총망라
참가 업체 규모도 지난해 40여개 업체에서 올해는 60여개 업체가 ISEC 2009에 참가해 컨퍼런스 강연과 정보보호 솔루션 EXPO에 참가한다.
전시 품목으로는 안티DDoS, 방화벽, VPN, 정보유출방지, NAC, TMS, RMS, ESM 등의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과 웹방화벽, 웹애플리케이션보안, 웹스캐너, 컨텐트 보안, DRM, 가상화 솔루션, 문서출력 보안 등 애플리케이션 보안 제품들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통합PC보안, 보안USB, 바이러스 백신, 데이터보안, 서버보안, DB보안, DB암호화, 안티DDoS, UTM, 무선보안, 보안관제, 보안감사, 보안컨설팅, 포렌식, 모바일 보안, 통합계정관리 등 국내·외 다양한 보안솔루션들이 총망라될 전망이다.
Cyber Warfare ‘ISEC 2009 CTF’가 동시 개최
또한 국내 해킹·보안 인력들의 정보보호 능력 함량과 동기부여를 위한 일환으로 국내 최고 해킹·보안그룹 와우해커(www.wowhacker.org)와 쉬프트웍스에서 주관하는 사이버 공격&방어 대회 Cyber Warfare ‘ISEC 2009 CTF’가 동시 개최된다.
‘ISEC 2009 CTF’는 세계 최고 해킹축제인 데프콘 대회 형식인 CTF(상호 공격과 방어 형식)형식을 따른다. 예선전은 국내외 300여개 팀이 참가했으며 지난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치열하게 치러졌다. 예선전 결과 8개팀이 본선에 올랐으며 본선은 9월 8일 오전 9시부터 다음날 9일 오전 9시까지 24시간 진행된다. 시상식은 9월 9일 ISEC 2009 폐막식에서 1,000여 명의 참관객 앞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총 상금 규모는 1,200만원이다. 본선 우승팀은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1,000만원 및 노트북 한대가 수여되고 준우승 팀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200만원의 상금 및 노트북 한대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또한 본선 참가팀에게는 노트북 1대가 지급된다. 코엑스 그랜드볼룸 로비에서 진행될 본선은 ISEC 2009 참관객 누구나 대회 장면을 볼 수 있다.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한국팀 7개팀과 베트남팀 1개팀이 출전한다.
DDoS 대란 등 최근 보안 핫이슈들을 대상으로 근본적인 해결책 모색
ISEC은 편협한 주제에서 벗어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모든 보안 핫이슈들이 총망라 되며 보안위협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법이 무엇이지 보안실무자들에게 구축사례와 시연을 통해 흥미진진하게 전달될 것이다.
ISEC 2009에서 주요하게 다룰 보안 이슈들은 DDoS 공격 유형과 그 대응법, DB보안의 성공적인 구축 사례, 무선보안 취약점과 그 대응법,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를 어떻게 할 것인가, 가장 취약한 부분으로 알려져 있는 웹에 대한 보안을 어떻게 할 것인가, 내부 정보유출을 어떻게 방어할 것인가 등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보안담당자들에게 제공해 줄 것이다.
<ISEC 2009 개요>
-행 사 명 : ISEC(Information Security Conference) 2009
-동시개최 : 국제 정보보호솔루션 EXPO
와우해커 주관 Cyber Warfair ISEC 2009 CTF
-일 시 : 2009년 9월 8일 ~ 9일 09:00~17:30
-장 소 : 서울 삼성동 COEX 1층 그랜드볼룸
-주 최 : 행정안전부
-주 관 : 보안뉴스
-후원기관 : 지식경제부, 방송통신위원회, 국군기무사령부, 국가사이버안전센터, 한국인터넷진흥원,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연구원,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정보화진흥원, 정보통신연구진흥원, 한국정보보호학회, 한국CISSP협회, 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한국전자지불산업협회, 한국정보과학회, 한국인터넷정보학회
-주요 참관객 : 국내·외 공공 및 기업 정보보호 담당자 3,000여 명 이상 참석
-참가 및 전시업체 : 국내·외 IT보안 전문기업 60여 개사
<ISEC 2009 참관안내>
-입장료 : 무료
-사전참관등록 : 2009년 6월 5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등록가능
-홈페이지 : www.isecconference.org
-문의 : isecconference@boannews.com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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