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 www.estsoft.co.kr)와 비전파워(대표 이용악 www.vpower.co.kr)는 지난 14일 전국 44개 우수 협력사 대표들을 초청해 ‘알약(ALYac)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 2009’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09 알약의 상반기 성과 결산 및 알약과 알툴즈의 하반기 비전’을 제시하며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파트너십을 공고히하는 자리로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됐다.
이 행사를 주최한 비전파워는 비전 공유뿐 아니라 외부강사를 초청해 세미나를 마련해 협력사의 영업활동에 힘을 실어 주었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상생할 수 있는 많은 혜택들을 마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알약의 개발 및 운영을 맡고 있는 이스트소프트는 알약의 전략과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알약 v2.0의 일부 화면을 공개하며 협력사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알약은 2007년 12월 정식 출시 이후, 개인사용자수 1,725만명(코리안클릭 6월 통계)을 달성했고, 2008년 1월부터 알약 기업용 제품과 중앙관리솔루션(ASM)의 판매로 약 5,000여 개 기업고객을 확보하며 국내 대표 보안 솔루션으로 자리잡았다.
이에 김장중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고도화되는 악성코드로 인하여 대한민국의 정보보안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협력사와의 적극 협력을 통하여 정보보안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알약의 영업총괄을 맡고 있는 이용악 비전파워 대표는 “경기 불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때에 상생협력을 하면 새로운 시장을 만들 수 있다”며 “소프트웨어 시장의 성수기는 하반기인 만큼 영업 활동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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