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PN 방범회선 전송장치를 자체 개발
무인경비 전문업체 KT텔레캅(대표 신병곤 www.telecop.co.kr)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무인경비 영역의 효율적 수용과 네트워크 회선 안정화를 위해 최근 주요 경비라인 전송구간에 대한 고도화를 구축·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KT텔레캅 연구요원들이 자체 개발한 VPN 방범회선 전송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KT텔레캅에 따르면, 이번 방범회선 고도화 추진은 영상정보 활용 등 최근 IT기반의 다양한 고객의 요구수용과 함께 유비쿼터스 환경에서의 보안방범 시스템구축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단계별 방범회선 고도화를 추진한다. 또한 고도화 추진결과로 주요 방범신호 전송망을 VPN 기반의 IP망으로의 전환하였으며, IP망 회선수용을 위해 국내최초로 VPN 방범회선 전송장치를 자체 개발했다고 밝혔다.
KT텔레캅은 방범회선 고도화 실시로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영상보안 등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전송관리 안정성 확보, 회선운용비용 절감효과를 크게 높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서정국 KT텔레캅 사회시스템공학연구소 소장 겸 상무는 “경계대상물과 통합관제실 등 모든 구간에서 운용장비 및 회선고도화를 추진하여 IT기반의 통합보안시스템 구축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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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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