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대표 이정식)은 지난달 출시한 주택지역 100Mbps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엑스피드100’의 가입자가 2만473명을 기록(5월17일 기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처럼 단기간에 가입자가 늘어난 것과 관련해 회사측은 속도에 대한 주택지역 초고속인터넷 이용자들의 갈증, 실시간 IPTV의 안정적 제공을 들었다.
현재 LG파워콤은 가입자 급증의 여세를 몰아 ‘엑스피드100’을 가급적 빠른 시일안에 전국 각지로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는 상황이다.
LG파워콤 관계자는 “아파트 대상 광랜을 내세워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데 이어 주택지역 고객에게도 100Mbps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통신방송 융합시장에서 속도 품질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통해 고객 가치를 제고해나갈 계획”이라고 함께 덧붙였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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