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은 지식정보보안 분야의 실무 능력을 갖춘 핵심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지식정보보안 아카데미(AKIS : Academy of Knowledge Information Security)’를 5월말에 설립할 것으로 전해졌다.
지식정보보안 아카데미는 지식정보보안 분야의 현장 실무자를 핵심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수요 맞춤형 무료교육으로 소정의 과정을 이수한 자에게는 수료증 수여된다.
교육분야는 △디지털 포렌식, △바이오 인식, △RFID/USN, △지식정보보안 컨설턴트 등 4개 분야로, 주간과정(2009년 5월 말 개강, 1일 6시간, 주 5일, 4주)과 야간과정(7월초 개강, 1일 3시간, 주 5일, 8주), 주말과정(7~9월초 개강, 1일 6시간, 주 2일, 8주)으로 나눠진다. 교육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 역삼빌딩 18층 ‘지식정보보안 아카데미(AKIS)’서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지식정보보안 기술을 필요로 하는 엔지니어/관리자 및 IT 종사자나 지식정보보안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법률/조사 업무 담당자, 기타 지식정보보안 관련 분야의 업무 담당자로 해당자 중 현재 근무 중인 회사로부터 교육 참여 추천을 받은 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지식정보보안 아카데미 홈페이지(www.akis.or.kr) 및 한국정보보호진흥원 홈페이지(www.kisa.or.kr)에서 양식 다운로드 후 작성 해 이메일(akis@kis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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