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웨어는 최근 자사의 안티DoS IPS 솔루션인 ‘디펜스프로(DefensePro)’의 기술력이 업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라드웨어의 디펜스프로는 보안 분야 권위지인 ‘인포 시큐리티 프로덕트 가이드(Info Security Products Guide)’로부터 ‘2009 글로벌 프로덕트 엑셀런스 어워드’를 수상, IPS 분야의 최고 솔루션으로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가트너가 발표한 ‘네트워크 IPS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비저너리 쿼드런트(Visionaries quadrant)’로 선택됐다고 전했다.
라드웨어 측은 디펜스프로가 이미 알려진 위협은 물론, 애플리케이션 오용 위협, SSL 공격 및 VoIP 서비스 오용 등 기존의 IPS에 의해 탐지되지 않는 최신 유형의 위협으로부터 네트워크를 보호한다고 설명하면서 사전 시그니처 업데이트를 통한 강력한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아비 체슬라(Avi Chesla) 라드웨어 보안 담당 부사장은 “인포 시큐리티와 가트너의 평가를 통해 디펜스프로가 네트워크 보안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리는 고객의 요구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혁신적인 탐지력과 우수한 차단 기술을 골고루 갖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도건 라드웨어코리아 지사장은 “라드웨어는 최근 기승을 부리는 다양한 사이버 범죄에 맞서 고품질의 행동 기반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제공해 안전한 사이버 세상을 만드는데 공헌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전세계의 고객들이 ‘디펜스프로’의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하며 ‘디펜스프로’가 그들의 데이터센터를 보호하는데 기여하고 있음을 인정해줬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설명했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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