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리(대표 김희천 http://www.hauri.co.kr/)는 보안 전문업체 NSHC(대표 허영일 http://www.nshc.net/)와 실시간 보안 관제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사이버 위협 정보 교류를 위한 월례 회의와 실시간 보안 관제 감시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내외 인터넷 침해 사고 발생 시 공동으로 대응하게 된다. 이와 함께 최신 악성 코드에 대한 정보 교류, 세미나와 워크숍 공동 개최는 물론 웜 바이러스 등과 관련한 동향 분석 자료도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이에 김종수 하우리 이사는 “NSHC는 세계 해킹 대회에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얻은 국내 보안 업체로, 해외법인으로부터 최신 해킹 기법에 대한 다양한 정보수집 및 지속적인 보안 연구를 통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업체다”며 “하우리 보안대응센터 연구원과 NSHC 보안연구소의 보안 전문 연구원이 힘을 합쳐, 국내외 고객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허영일 NSHC 대표는 “NSHC는 현재 싱가포르, 중국, 미국 내 합작 법인 및 해외 파트너와 공조하여 최신 악성 코드 분석 및 최신 해킹 기업에 대한 연구를 통해 하우리 AV시스템의 신속한 보안 업데이트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NSHC의 해킹 전문 인력을 통해 하우리 기존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가 주요 정보자원의 안정성과 보안성, 효율성을 높이는 등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NSHC는 2008년 보안 관제 센터 추가 확장 및 관제 솔루션 개발을 통해서 2,000여 곳의 고객을 확보하고,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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