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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게이트 본선 우승자가 가려졌다. 지난 7일 오전10시부터 8일 오전10시까지, 24시간 동안 진행된 본선대회결과 대한민국 대표팀 CPark팀이 2060점을 획득하며 우승을 차지한 것.
▲우승한 CPark팀은 박찬암, 김우현, 조주봉으로 구성된 와우해커 출신의 해커팀으로 이미 미국의 데프콘 등 국제무대에서 여러 차례 실력을 인정받은 팀이다.
우승을 차지한 CPark 박찬암 씨는 “올해 코드게이트에는 실력있는 팀들이 본선에 올라와 정말 어려운 승부였다”며 “이러한 행사들을 통해 해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전환되고, 관련기관과 기업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가 지속되었으면 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올해 해킹대회는 CPark(와우해커), PLUS(포항공대)를 비롯해 Gon(카이스트), Argos(충남대) 한국 4개팀과 Woobi Woobi Pandas(스페인), WHMM(스웨덴), l@stplace(미국), Guard@MyLand0(이탈리아) 해외 4개팀, 이상 최종 8개팀이 본선을 치렀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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