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 대학교 35개 정보보호 동아리가 선정돼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원장 황중연)은 ‘2009년 대학 정보보호 동아리 지원 사업’ 에 참여할 35개 동아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35개 동아리중 2008년도에 참여한 동아리중 23개 동아리가 재선정되었으며, 신규로는 12개 동아리가 새롭게 선정되었다. 권역별로는 서울/경기/강원권이 16개 동아리로 가장 많았으며, 영남권 8개 동아리, 충청권 7개 동아리, 호남권 4개 동아리 순이다.
▲26일 송파구 가락동 KISA에서 개최된 ‘2009년도 대학 정보보호 동아리 지원 사업’ 선정동아리 증서 수여식. 황중연 한국정보보호진흥원장(가운데). 증서를 펼쳐 보이는 네 명은 왼쪽부터 서울/경기/강원 권역 대표인 강원대 Neriff, 호남 권역 대표인 원광대 SGI, 영남 권역 대표인 경일대 KICOM, 충청 권역 대표인 순천향대 Hedgehog 동아리 대표. ⓒKISA
2월 26일 증서수여식 및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시작으로 금년도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올해 지원 사업에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하여 맞춤형 교육 실시, 해외컨퍼런스 참가 지원, 산?학 협력 강화 등에 힘쓸 예정이라고 KISA는 밝혔다.
한편, 지난해 KISA는 대학동아리연합회와 함께 전국적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 소외계층의 PC를 점검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올해도 KISA는 대학 정보보호 동아리들과 함께 전국 초등학교 전산실 PC까지도 점검하는 봉사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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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