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파워(대표 이용악)와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지난 9일 전국 44개 우수 협력사 대표들을 초청하여 ‘제1회 알약(ALYac)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 2009’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이 행사를 통해 2009년 알약의 미래 비전과 영업·프로모션 정책을 공유하며 보안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하기 위해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였다.
이 행사를 주최한 비전파워는 “기업·공공영업 별 특색에 맞도록 CRM강화, 채널사 영업사원 정기모임 개최 등 영업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대형 고객사대상 워크샵 개최, 제품 무상 지원 등 고객 대상 프로모션 또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알약(ALYac)은 지난해 1월부터 알약 기업용 제품과 중앙관리솔루션(ASM)을 기업 시장에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하여 포스코, ING생명, 이수그룹, 대웅제약 등 약 3,000여 개 기업 고객을 확보하는 등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데 성공하였다.
또한 이스트소프트는 “그 동안 개인, 기업고객들로부터 수집된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올 상반기 내에 ‘알약 v2.0’ 출시와 ‘CC인증’ 획득을 완료하고 정부 및 공공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이를 해외 시장 진입의 교두보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알툴즈사업본부장은 “나날이 증가하는 악성코드로 인하여 정보보안 위협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맞추어 보안시장도 함께 성장했다. 앞으로는 협력사와 상생하여 시장을 더욱 키우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용악 비전파워 대표는 “불황으로 어려울수록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들어야 한다”며 “앞으로는 협력사 뿐만 아니라 고객과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어 고객중심의 보안 솔루션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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