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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CIPO로서, 국가 지식재산 전략 제시할 것”...본지 단독 인터뷰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지식재산처장에, 김용선 한국지식재산보호원장을 임명했다.(본지 9월 30일자)
신임 김 처장은 행정고시 37회 출신이다. 특허청 차장과 특허심판원 심판장 등을 역임했다. 지식재산 정책 전문가다. 전남 고흥 생이다.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에서 법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김 처장은 세계지식재산권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국제 경험이 풍부하다”며 “R&D와 사업화, 재투자 등 지식재산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K-콘텐츠와 인공지능(AI), 바이오 분야에서 지식재산 권한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처장은 이날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기술패권경쟁과 보호무역 바람이 드센 어려운 시기에 초대 지식재산처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정부 최고 지식재산 책임자(CIPO)로서, AI 시대 국가 지식재산 전략을 제시하고, 우리 기업의 지식재산 분쟁 대응 지원과 특허 거래 및 사업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P전략연구소 (kdong@boannews.com)]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지식재산처장에, 김용선 한국지식재산보호원장을 임명했다.(본지 9월 30일자)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김 처장은 세계지식재산권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국제 경험이 풍부하다”며 “R&D와 사업화, 재투자 등 지식재산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K-콘텐츠와 인공지능(AI), 바이오 분야에서 지식재산 권한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처장은 이날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기술패권경쟁과 보호무역 바람이 드센 어려운 시기에 초대 지식재산처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정부 최고 지식재산 책임자(CIPO)로서, AI 시대 국가 지식재산 전략을 제시하고, 우리 기업의 지식재산 분쟁 대응 지원과 특허 거래 및 사업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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