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가 니트젠앤컴퍼니(구 프로제, 대표 현명호)와의 공동사업협력으로 네트워크 기반 BCM(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비즈니스 영속성 관리) 서비스를 제공, 제2금융권 고객들을 대거 확보했다고 밝혔다.
씨디네트웍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3중화로 보안이 강화된 금융 전용 BCM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한층 강화된 보안 서비스와 무중단 운영을 보장한다. 뿐만 아니라, 자체 구축시보다 TCO(Total Cost of Ownership, 총소요비용)를 20% 수준까지 절감시켜 고객의 효율적인 IT시스템 운영을 지원한다.
이 같은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따라, 최근 씨디네트웍스는 현대증권, 이트레이드증권을 비롯해 총 10개의 제2 금융권 고객을 대거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간 서비스 영속성이 생명인 인터넷 기업들에게 제공해 온 기술력과 비즈니스 역량을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무엇보다 씨디네트웍스는IT 인프라 구축 및 운영에 가장 까다로운 금융권 시장 진출에 합격점을 받음으로써, 향후 IT아웃소싱 서비스 전문기업으로서 더욱 확고한 입지를 다질 것으로 전망된다.
고사무열 씨디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상생경영이 화두가 되고 있는 요즘, 업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씨디네트웍스와 니트젠앤컨퍼니가 협력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금융권을 포함한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적극적인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글로벌 IT 아웃소싱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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