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보호협, 국가핵심기술 보호 위한 대응전략 공유

2025 산업보안 트렌드 보안교육 개최
3월 19일 수요일, SECON&eGISEC 2025 동시개최 행사로 열려
산업보안관계법 동향과 융합 물리보안 및 제로 트러스트 중심 내용 공유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산업보안교육원이 주관하는 ‘2025 산업보안 트렌드 보안교육’이 3월 19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콘퍼런스룸 211호에서 열린다.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의 2025 산업보안 트렌드 보안교육이 3월 19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콘퍼런스룸 211호에서 열린다[이미지: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2025 산업보안 트렌드 보안교육에서는 고도화되는 보안 위협으로부터 국가핵심기술의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관리적·물리적·기술적 대응전략을 제시한다.

첫 번째 주제인 ‘산업보안관계법 동향과 유출사고 사례’에서는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시대 국가 경쟁력의 핵심인 첨단기술 보호를 위해 강화된 산업기술보호법과 방위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물리보안 트렌드’에서는 급변하는 융합시대에 발맞춰 미래 위협에 대처하는 물리보안인의 자세를 다루며, ‘사이버보안 위협 전망’에서는 역사적인 사이버 공격과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 보안 모델을 소개한다.

▲2025 산업보안 트렌드 보안교육 주요 프로그램[이미지: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는 2007년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단체로 여러 기술보호 지원제도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가핵심기술 및 산업기술 보호를 위한 정책 개발과 협력, 자체 사이트를 통한 산업기술 관련 정보 제공, 산업기술의 유출방지를 위한 상담·홍보·교육·실태조사, 국내외 산업기술보호 관련 자료 수집·분석 및 발간, 산업기술 보호를 위한 지원, 산업기술분쟁조정위원회 지원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인 제24회 세계보안엑스포와 제13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SECON & eGISEC 2025)는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또한 SECON & eGISEC 2025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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