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매출 6.7%, 영업익 10.5% 증가...5년 연속 최대 실적 경신
클라우드와 AI 분야서 전체 매출 56%달성, 4분기 실적도 역대 최대 기록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LG CNS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4분기 실적도 2조를 넘어 분기 최대치를 경신했다.
6일 LG CNS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4년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잠정 실적에 따르면 LG CNS는 2024년 매출액 5조9826억원, 영업이익 512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6.7%, 10.5% 증가한 수치다.
4분기 실적도 역대 분기 실적 최대치를 경신했는데, 매출액 2조242억원, 영업이익 200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2%, 영업이익은 1.1% 늘었다.
LG CNS는 핵심 성장동력인 클라우드와 AI 사업이 전년 대비 15.8% 고성장을 기록하며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 지난해 3조351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체 매출의 56%로 회사는 경쟁력을 강화해 인공지능 전환(AX) 시장을 지속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클라우드 영역에서는 글로벌 CSP(Cloud Service Provider)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 정상급 기술력을 보유했다. 지난해 6월 국내 첫 AWS의 ‘생성형 AI 컴피턴시’인증을, 10월에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AI 분야에서도 고객이 원하는 생성형 AI 서비스 개발을 돕는 ‘DAP GenAI 플랫폼’, 멀티모달 기반의 이미지 생성형 AI인 ‘드래그(DRAG)’ 등 자체 솔루션을 기반으로 AI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과 고객상담 챗봇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스마트로지스틱스,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를 아우른 스마트엔지니어링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3.7% 증가한 1조 2370억 원을 기록했다. 시스템 통합과 시스템 운영 등 전통적인 IT서비스 사업 영역에서는 1조 3938억 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클라우드와 AI 분야서 전체 매출 56%달성, 4분기 실적도 역대 최대 기록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LG CNS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4분기 실적도 2조를 넘어 분기 최대치를 경신했다.
▲ LG CNS의 최근 5개년 실적 그래프 [자료=LG CNS]
6일 LG CNS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4년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잠정 실적에 따르면 LG CNS는 2024년 매출액 5조9826억원, 영업이익 512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6.7%, 10.5% 증가한 수치다.
4분기 실적도 역대 분기 실적 최대치를 경신했는데, 매출액 2조242억원, 영업이익 200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2%, 영업이익은 1.1% 늘었다.
LG CNS는 핵심 성장동력인 클라우드와 AI 사업이 전년 대비 15.8% 고성장을 기록하며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 지난해 3조351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체 매출의 56%로 회사는 경쟁력을 강화해 인공지능 전환(AX) 시장을 지속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클라우드 영역에서는 글로벌 CSP(Cloud Service Provider)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 정상급 기술력을 보유했다. 지난해 6월 국내 첫 AWS의 ‘생성형 AI 컴피턴시’인증을, 10월에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AI 분야에서도 고객이 원하는 생성형 AI 서비스 개발을 돕는 ‘DAP GenAI 플랫폼’, 멀티모달 기반의 이미지 생성형 AI인 ‘드래그(DRAG)’ 등 자체 솔루션을 기반으로 AI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과 고객상담 챗봇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스마트로지스틱스,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를 아우른 스마트엔지니어링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3.7% 증가한 1조 2370억 원을 기록했다. 시스템 통합과 시스템 운영 등 전통적인 IT서비스 사업 영역에서는 1조 3938억 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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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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