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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T전문학교 IT학부는 26일 한국해킹보안협회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올 들어 기업과 개인의 컴퓨터정보보안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개인정보를 다루는 기업들의 웹사이트를 통한 정보유출이 빈번히 일어나는 까닭이다.
이에 한국IT전문학교와 한국해킹보안협회는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한 컴퓨터정보보안전문가를 육성하는 한편, 다양한 커리큘럼을 개발, 빠르게 변모하는 정보보안문화를 성숙시키고자 이번 협력을 체결하게 됐다.
한국해킹보안협회 박성득 회장은 “유망직종의 하나인 정보보안 전문가들이 공신력있게 인정받고 활동할 수 있도록 공인 자격증 취득과 이를 위한 교육기관이 협력하여 우수한 인재를 육성, IT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한국IT전문학교 김명용학장은 "IT산업의 기술적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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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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