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 ‘ISEC 2024’ 출품 제품 미리보기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 150여개 사이버 보안 솔루션 기업 참가 등 아시아 최대 규모
서울 코엑스 Hall D, 오디토리움에서 오는 10월 16~17일 개최
시큐리온, 글로벌 경쟁력 입증한 AI 기반 모바일·IoT 보안 솔루션
저사양 IoT 기기 보안 특화·보이스피싱 악성 앱 대응 특화 솔루션 제공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시큐리온은 2019년 설립된 AI 기반 사이버 보안기업으로, 모바일·IoT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핵심 제품으로는 머신러닝 모바일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OnAV(온백신)’, 모바일·IoT 종합 보안 솔루션 ‘OnTrust(온트러스트)’, AI 악성 앱 자동분석 시스템 ‘OnAppScan(온앱스캔)’, 개방형 OS 보안 솔루션 ‘OnTrust for Gooroom(온트러스트 포 구름)’이 있다.
주력 제품인 ‘OnTrust’는 시큐리온이 독자 개발한 AI 탐지 시스템에 특허받은 ‘공격 흔적 조사 기술’을 결합해 단말의 APP 영역과 OS 영역을 동시에 보호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간편한 소프트웨어 설치만으로 단말 제조사나 브랜드에 관계없이 강력한 보안을 제공한다.
특히 머신러닝 검사와 평판 검사, 패턴 검사를 결합한 AI 기반 악성 앱 탐지 시스템 ‘크로스 밸리데이션 시스템(CVS)’은 모바일 안티바이러스 OnAV에 탑재돼 AV-TEST, AV-Comparatives 등 각종 글로벌 인증을 획득했다. AI 기술로 탐지율은 높이고 탐지에 소모되는 리소스는 최소화했으며, 신·변종 악성앱 탐지에 특화돼 있다. 또한 기기 데이터에 기반해 이상 징후를 파악하고 해킹을 탐지하는 OS 보호 기술로, 스파이웨어나 제로데이 공격 대응에도 강점을 보인다.
‘OnTrust’는 실시간 해킹탐지를 위한 ‘OnTrust Agent’, 에이전트리스 방식의 신속검사 서비스 ‘OnTrust X-ray’, 실시간 원격관제 시스템 ‘OnTrust TMS’, 해킹 단말 복구장비 ‘OnTrust Dr’로 구성돼 고객 필요에 따른 맞춤형 보안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에 사용되는 악성 앱 중에서도 난독화, 압축 해제 방해 등 분석 방해 기술이 적용된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런 악성 앱들은 숙련된 분석가가 대응하기에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악성 앱의 고유한 시그니처를 활용해 악성 여부를 판별하는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의 경우, 동적 분석에 소요되는 시간과 탐지율 유지를 위한 인력 부담이 가중된다.
시큐리온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이러한 위협에 대응한다. 난독화된 악성 앱이라도 실행 가능한 형태이기 때문에, 사실상 실행에 필요한 정보 위주로 분석하는 머신러닝 엔진으로 악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AI 기반 악성 앱 자동 분석 시스템 ‘OnAppScan V2.0’은 독자 개발한 AI 탐지 시스템을 활용해 앱 분석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위험도를 판정한다. 분석 방해 기술이 적용된 악성 앱 탐지 및 분석 기능을 강화해 분석 업무를 효율화하는 데 기여하는 솔루션이다.
시큐리온은 지난 5년간 제품을 고도화하고 레퍼런스를 확대하는 데 집중해 왔다. 향후에는 본격적인 해외 진출과 더불어 지속적인 매출 상승과 단말 1,000만대 이상의 제품에 보안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시큐리온의 장기적인 목표는 ‘보안 기술로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것’으로, 오늘날 보안 사고는 인명 피해와도 직결되는 문제라는 인식을 갖고 이 같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자리 잡은 ‘ISEC 2024(제18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오는 10월 16일(수)부터 17일(목)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SEC 2024는 ‘보안이 우리의 미래를 담보한다’는 의미의 ‘Future-proof’를 주제로 코엑스 전시장(Hall D)과 오디토리움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2024년에는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와 150여개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 170여개의 솔루션 전시 부스도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강연평가단들의 현장 투표와 설문 조사, 영상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4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도 개최되는 등 콘텐츠의 질적 향상 및 강연 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 150여개 사이버 보안 솔루션 기업 참가 등 아시아 최대 규모
서울 코엑스 Hall D, 오디토리움에서 오는 10월 16~17일 개최
[자료=시큐리온]
시큐리온, 글로벌 경쟁력 입증한 AI 기반 모바일·IoT 보안 솔루션
저사양 IoT 기기 보안 특화·보이스피싱 악성 앱 대응 특화 솔루션 제공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시큐리온은 2019년 설립된 AI 기반 사이버 보안기업으로, 모바일·IoT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핵심 제품으로는 머신러닝 모바일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OnAV(온백신)’, 모바일·IoT 종합 보안 솔루션 ‘OnTrust(온트러스트)’, AI 악성 앱 자동분석 시스템 ‘OnAppScan(온앱스캔)’, 개방형 OS 보안 솔루션 ‘OnTrust for Gooroom(온트러스트 포 구름)’이 있다.
주력 제품인 ‘OnTrust’는 시큐리온이 독자 개발한 AI 탐지 시스템에 특허받은 ‘공격 흔적 조사 기술’을 결합해 단말의 APP 영역과 OS 영역을 동시에 보호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간편한 소프트웨어 설치만으로 단말 제조사나 브랜드에 관계없이 강력한 보안을 제공한다.
특히 머신러닝 검사와 평판 검사, 패턴 검사를 결합한 AI 기반 악성 앱 탐지 시스템 ‘크로스 밸리데이션 시스템(CVS)’은 모바일 안티바이러스 OnAV에 탑재돼 AV-TEST, AV-Comparatives 등 각종 글로벌 인증을 획득했다. AI 기술로 탐지율은 높이고 탐지에 소모되는 리소스는 최소화했으며, 신·변종 악성앱 탐지에 특화돼 있다. 또한 기기 데이터에 기반해 이상 징후를 파악하고 해킹을 탐지하는 OS 보호 기술로, 스파이웨어나 제로데이 공격 대응에도 강점을 보인다.
‘OnTrust’는 실시간 해킹탐지를 위한 ‘OnTrust Agent’, 에이전트리스 방식의 신속검사 서비스 ‘OnTrust X-ray’, 실시간 원격관제 시스템 ‘OnTrust TMS’, 해킹 단말 복구장비 ‘OnTrust Dr’로 구성돼 고객 필요에 따른 맞춤형 보안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에 사용되는 악성 앱 중에서도 난독화, 압축 해제 방해 등 분석 방해 기술이 적용된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런 악성 앱들은 숙련된 분석가가 대응하기에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악성 앱의 고유한 시그니처를 활용해 악성 여부를 판별하는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의 경우, 동적 분석에 소요되는 시간과 탐지율 유지를 위한 인력 부담이 가중된다.
시큐리온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이러한 위협에 대응한다. 난독화된 악성 앱이라도 실행 가능한 형태이기 때문에, 사실상 실행에 필요한 정보 위주로 분석하는 머신러닝 엔진으로 악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AI 기반 악성 앱 자동 분석 시스템 ‘OnAppScan V2.0’은 독자 개발한 AI 탐지 시스템을 활용해 앱 분석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위험도를 판정한다. 분석 방해 기술이 적용된 악성 앱 탐지 및 분석 기능을 강화해 분석 업무를 효율화하는 데 기여하는 솔루션이다.
시큐리온은 지난 5년간 제품을 고도화하고 레퍼런스를 확대하는 데 집중해 왔다. 향후에는 본격적인 해외 진출과 더불어 지속적인 매출 상승과 단말 1,000만대 이상의 제품에 보안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시큐리온의 장기적인 목표는 ‘보안 기술로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것’으로, 오늘날 보안 사고는 인명 피해와도 직결되는 문제라는 인식을 갖고 이 같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자리 잡은 ‘ISEC 2024(제18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오는 10월 16일(수)부터 17일(목)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SEC 2024는 ‘보안이 우리의 미래를 담보한다’는 의미의 ‘Future-proof’를 주제로 코엑스 전시장(Hall D)과 오디토리움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2024년에는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와 150여개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 170여개의 솔루션 전시 부스도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강연평가단들의 현장 투표와 설문 조사, 영상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4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도 개최되는 등 콘텐츠의 질적 향상 및 강연 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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