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와 토스 대상으로 카카오페이와 유사한 사례 있는지 점검 나서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네이버페이와 토스를 대상으로 개인신용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했는지 여부에 대해 점검에 나섰다.
이는 카카오페이가 지난 6년여간 카카오계정 ID와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가입 및 거래내역 등 개인신용정보 542억건을 이용자의 개인 동의 없이 중국 알리페이에 넘겨 적발돼 네이버페이와 토스도 유사한 사례가 있는지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감원은 조사를 위해 네이버페이와 토스가 제출한 관련 서류를 살펴보고 있으며, 추가 조사 및 이상이 있을 경우 현장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금감원은 “네이버페이와 토스가 해외 결제 과정에서 고객의 동의 없이 개인신용정보를 제3자에게 넘겼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며 “카카오페이의 경우 위법행위를 명시한 검사의견서를 보내 공식 소명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로고=금융감독원]
이는 카카오페이가 지난 6년여간 카카오계정 ID와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가입 및 거래내역 등 개인신용정보 542억건을 이용자의 개인 동의 없이 중국 알리페이에 넘겨 적발돼 네이버페이와 토스도 유사한 사례가 있는지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감원은 조사를 위해 네이버페이와 토스가 제출한 관련 서류를 살펴보고 있으며, 추가 조사 및 이상이 있을 경우 현장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금감원은 “네이버페이와 토스가 해외 결제 과정에서 고객의 동의 없이 개인신용정보를 제3자에게 넘겼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며 “카카오페이의 경우 위법행위를 명시한 검사의견서를 보내 공식 소명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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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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