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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8월 1일, 서울대, KB손해보험, GIST, 배재대, 경북대 등 개최...총 225명 참여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 이하 KITRI)은 중학생을 위한 정보보안 입문 교육 과정인 ‘사이버 가디언즈 보안 캠프’를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할 중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사이버 가디언즈 보안 캠프’는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차를 맞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도권을 포함해 전라권‧충청권‧경상권에서 순회 개최,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캠프는 5회에 걸쳐 회차당 45명씩 총 225명 모집했으며, 488명이 지원해 평균 2.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가장 높은 4.2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캠프는 ‘중학생 대상 정보보안 입문 교육을 통한 저변 확대’를 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사이버보안 기초 알기, 진로 소개, 서버 운영 및 실습, 챗GPT(ChatGPT)를 활용한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는 7월 23일에 서울대에서, 24일에는 경기 수원에 있는 KB손해보험 인재니움에서 개최됐으며, 7월 26일에는 광주 북구에 있는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개최됐다. 이어 4회차는 7월 29일 대전 서구의 배재대에서, 5회차는 대구 북구에 있는 경북대에서 이어갔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챗GPT를 활용해 파이썬 코딩과 정보보안 실습을 직접 해볼 수 있어 흥미로웠고, 차세대 보안리더(BoB)를 수료하신 분들이 서포터즈로 친절하게 지원해주셔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이번 캠프를 통해 보안에 대한 관심이 많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캠프를 주관하는 KITRI 유준상 원장은 “중학생들이 사이버 가디언즈 보안 캠프를 통해 정보보안에 많은 관심이 생기길 바란다”며 “이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화이트햇 스쿨,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과 같은 화이트해커 양성 과정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면 좋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 이하 KITRI)은 중학생을 위한 정보보안 입문 교육 과정인 ‘사이버 가디언즈 보안 캠프’를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이버 가디언즈 보안 캠프 1회차에 참석한 교육생과 KITRI 유준상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ITRI]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할 중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사이버 가디언즈 보안 캠프’는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차를 맞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도권을 포함해 전라권‧충청권‧경상권에서 순회 개최,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캠프는 5회에 걸쳐 회차당 45명씩 총 225명 모집했으며, 488명이 지원해 평균 2.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가장 높은 4.2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캠프는 ‘중학생 대상 정보보안 입문 교육을 통한 저변 확대’를 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사이버보안 기초 알기, 진로 소개, 서버 운영 및 실습, 챗GPT(ChatGPT)를 활용한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는 7월 23일에 서울대에서, 24일에는 경기 수원에 있는 KB손해보험 인재니움에서 개최됐으며, 7월 26일에는 광주 북구에 있는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개최됐다. 이어 4회차는 7월 29일 대전 서구의 배재대에서, 5회차는 대구 북구에 있는 경북대에서 이어갔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챗GPT를 활용해 파이썬 코딩과 정보보안 실습을 직접 해볼 수 있어 흥미로웠고, 차세대 보안리더(BoB)를 수료하신 분들이 서포터즈로 친절하게 지원해주셔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이번 캠프를 통해 보안에 대한 관심이 많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캠프를 주관하는 KITRI 유준상 원장은 “중학생들이 사이버 가디언즈 보안 캠프를 통해 정보보안에 많은 관심이 생기길 바란다”며 “이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화이트햇 스쿨,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과 같은 화이트해커 양성 과정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면 좋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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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