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제품 상용화 지원금 등 지원 확대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조영철, 이하 KISIA)는 오는 8월 20일(화)~21일(수) 무박2일간 ‘2024 제2회 KISIA 정보보호 개발자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ISIA는 정보보호 인력양성 전문기관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의 ‘사이버보안 10만 인재양성’ 계획을 핵심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정보보호산업 인력 수급과 재직자 역량 향상을 위한 기반 조성 및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제한 시간 내에 주제에 부합한 프로그램이나 서비스를 개발하는 대회다.
지난해에 개최된 ‘2023 제1회 KISIA 정보보호 개발자 해커톤’은 총 15개 팀이 참가해 The K호텔 서울 가야금홀에서 정보보호 서비스·사회적 이슈 해결(보이스피싱)을 위한 정보보호 모델·서비스 개발에 열띤 경연을 펼쳤다. 지난해 최우수상작은 기존 본인인증과의 창의성·차별성을 다룬 ‘사용자가 그린 그림을 활용한 본인인증 서비스 패스아트’이며,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장상 수상과 특허출원의 기회가 주어졌다.
올해 2회를 맞는 ‘2024 제2회 정보보호 개발자 해커톤’은 ‘일상생활에서의 정보보호 모델·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예선을 거쳐 양재 aT센터 창조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전국 대학(원)생으로 확대되어 관심 있는 누구나 1~4인 팀을 구성한 뒤 개발 기획서를 작성해 참가할 수 있다. 예선은 서류평가로 진행되며 정보보호 산업계 전문 심사위원단이 제출된 개발 기획서를 평가해 상위 25개 팀이 본선 진출해 개발 경연이 진행된다.
해커톤 본선에서는 개발 기획서를 기반으로 모델·서비스 개발이 진행되며, 추가로 부여되는 현장 미션까지 종합 평가해 최우수상(1팀), 우수상(1팀), 장려상(2팀), 아이디어상(1팀)이 선정된다. 올해 작년과 대비해 지원 혜택이 확대되어 과기정통부 장관상, 제품 상용화 지원금 및 특허출원 기회가 주어진다.
KISIA 한국정보보호교육원 홍준호 원장은 “많은 해커톤 대회가 개최되어 왔지만 정보보호 분야의 해커톤은 기존에 찾아보기 어려워 작년 처음으로 개최된 정보보호 개발자 해커톤에 정보보호 산·학·연구계에 많은 관심을 받았고, 개발된 정보보호 모델·서비스도 특허출원까지 진행되면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제2회 정보보호 개발자 해커톤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물이 나올 수 있는 열띤 경연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으니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해커톤 참가 신청은 8월 4일(일)까지 ‘2024 제2회 정보보호 개발자 해커톤’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본선 진출 팀(25개 팀)에게는 개별 참가확정이 안내될 예정이다.
KISIA 조영철 회장은 “사이버 공격 유형이 다각화 됨에 따라 정보보호를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며 “전공에 상관없이 해커톤을 참가할 수 있는 만큼 다양한 관점에서 정보보호 모델·서비스들이 개발되어 다채로운 대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 제2회 KISIA 정보보호 개발자 해커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한국정보보호교육원 LM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조영철, 이하 KISIA)는 오는 8월 20일(화)~21일(수) 무박2일간 ‘2024 제2회 KISIA 정보보호 개발자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ISIA는 정보보호 인력양성 전문기관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의 ‘사이버보안 10만 인재양성’ 계획을 핵심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정보보호산업 인력 수급과 재직자 역량 향상을 위한 기반 조성 및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제한 시간 내에 주제에 부합한 프로그램이나 서비스를 개발하는 대회다.
지난해에 개최된 ‘2023 제1회 KISIA 정보보호 개발자 해커톤’은 총 15개 팀이 참가해 The K호텔 서울 가야금홀에서 정보보호 서비스·사회적 이슈 해결(보이스피싱)을 위한 정보보호 모델·서비스 개발에 열띤 경연을 펼쳤다. 지난해 최우수상작은 기존 본인인증과의 창의성·차별성을 다룬 ‘사용자가 그린 그림을 활용한 본인인증 서비스 패스아트’이며,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장상 수상과 특허출원의 기회가 주어졌다.
올해 2회를 맞는 ‘2024 제2회 정보보호 개발자 해커톤’은 ‘일상생활에서의 정보보호 모델·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예선을 거쳐 양재 aT센터 창조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전국 대학(원)생으로 확대되어 관심 있는 누구나 1~4인 팀을 구성한 뒤 개발 기획서를 작성해 참가할 수 있다. 예선은 서류평가로 진행되며 정보보호 산업계 전문 심사위원단이 제출된 개발 기획서를 평가해 상위 25개 팀이 본선 진출해 개발 경연이 진행된다.
해커톤 본선에서는 개발 기획서를 기반으로 모델·서비스 개발이 진행되며, 추가로 부여되는 현장 미션까지 종합 평가해 최우수상(1팀), 우수상(1팀), 장려상(2팀), 아이디어상(1팀)이 선정된다. 올해 작년과 대비해 지원 혜택이 확대되어 과기정통부 장관상, 제품 상용화 지원금 및 특허출원 기회가 주어진다.
KISIA 한국정보보호교육원 홍준호 원장은 “많은 해커톤 대회가 개최되어 왔지만 정보보호 분야의 해커톤은 기존에 찾아보기 어려워 작년 처음으로 개최된 정보보호 개발자 해커톤에 정보보호 산·학·연구계에 많은 관심을 받았고, 개발된 정보보호 모델·서비스도 특허출원까지 진행되면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제2회 정보보호 개발자 해커톤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물이 나올 수 있는 열띤 경연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으니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해커톤 참가 신청은 8월 4일(일)까지 ‘2024 제2회 정보보호 개발자 해커톤’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본선 진출 팀(25개 팀)에게는 개별 참가확정이 안내될 예정이다.
KISIA 조영철 회장은 “사이버 공격 유형이 다각화 됨에 따라 정보보호를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며 “전공에 상관없이 해커톤을 참가할 수 있는 만큼 다양한 관점에서 정보보호 모델·서비스들이 개발되어 다채로운 대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 제2회 KISIA 정보보호 개발자 해커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한국정보보호교육원 LM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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