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설치된 산불감시카메라 188대 활용, 산불 발생 시 감지되는 불꽃 및 연기 패턴 학습
객체 식별 및 인식 기능으로 연기와 유사한 구름 등과 구분, 오감지 최소화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우경정보기술(대표 박윤하)은 경상남도에서 올해 추진 중인 ‘산불예방 ICT 플랫폼 구축사업’에 지능형 산불 연기 감지 솔루션 ‘파이어워처(FIREWATCHER)’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에 구축한 파이어워처는 이달 6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우경정보기술은 5월 28일 경상남도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경남 산청군 차황면에 있는 남산에서 인공 연기를 발생시킨 후, 산불 연기 감지 실증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테스트에서는 연기가 피어오르자마자 산청군청 산불감시 카메라에 포착됐다. 곧바로 카메라와 연동돼 실시간 영상을 관측하는 파이어워처가 연기를 감지, 도청과 군청 산불담당 공무원에게 알림을 보냈다. 공무원들은 해당 솔루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확대해 신속한 초동조치를 취했다.
우경정보기술은 해당 구축사업을 위해 경상남도 내 설치된 산불감시 카메라 188대를 활용해 산불 발생 시 감지되는 불꽃과 연기의 패턴을 학습시켰다. 객체 식별 및 인식 기능으로 연기와 유사한 구름, 안개, 수증기, 운무뿐만 아니라 가로등, 반사광, 자동차 라이트 등과도 구분해 오감지를 최소화시켜 경상남도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우경정보기술은 경상남도뿐만 아니라 대구시, 강원도, 경북 울진군, 전남 곡성군 등 전국의 수많은 지방자치단체 산림청에 파이어워처를 구축해 기술력과 신뢰도를 인정받았다.
우경정보기술 관계자는 “지능형 산불감지 솔루션을 활용한 24시간 감시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초기대응으로 막대한 복구비용까지 절감시킬 수 있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객체 식별 및 인식 기능으로 연기와 유사한 구름 등과 구분, 오감지 최소화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우경정보기술(대표 박윤하)은 경상남도에서 올해 추진 중인 ‘산불예방 ICT 플랫폼 구축사업’에 지능형 산불 연기 감지 솔루션 ‘파이어워처(FIREWATCHER)’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에 구축한 파이어워처는 이달 6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우경정보기술이 구축한 ‘파이어워처’의 연기 탐지 화면[사진=우경정보기술]
우경정보기술은 5월 28일 경상남도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경남 산청군 차황면에 있는 남산에서 인공 연기를 발생시킨 후, 산불 연기 감지 실증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테스트에서는 연기가 피어오르자마자 산청군청 산불감시 카메라에 포착됐다. 곧바로 카메라와 연동돼 실시간 영상을 관측하는 파이어워처가 연기를 감지, 도청과 군청 산불담당 공무원에게 알림을 보냈다. 공무원들은 해당 솔루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확대해 신속한 초동조치를 취했다.
우경정보기술은 해당 구축사업을 위해 경상남도 내 설치된 산불감시 카메라 188대를 활용해 산불 발생 시 감지되는 불꽃과 연기의 패턴을 학습시켰다. 객체 식별 및 인식 기능으로 연기와 유사한 구름, 안개, 수증기, 운무뿐만 아니라 가로등, 반사광, 자동차 라이트 등과도 구분해 오감지를 최소화시켜 경상남도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우경정보기술은 경상남도뿐만 아니라 대구시, 강원도, 경북 울진군, 전남 곡성군 등 전국의 수많은 지방자치단체 산림청에 파이어워처를 구축해 기술력과 신뢰도를 인정받았다.
우경정보기술 관계자는 “지능형 산불감지 솔루션을 활용한 24시간 감시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초기대응으로 막대한 복구비용까지 절감시킬 수 있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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