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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접수 오는 5월 31일 17시까지...홈페이지 통한 인터넷 접수
정보보호·블록체인보안·인공지능보안·사이버포렌식·금융정보조사 등 2개 학과 5개 전공
국내 최초의 정보보호학과부터 5개 전공 모두 국내 최초 개설...산업현장 곳곳에 선배 포진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정보보호 학계에서 ‘최초’의 타이틀을 여럿 보유한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원장 황하성)이 ‘2024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국제정보보호대학원은 정보보호학과와 사이버포렌식학과 등 2개 학과에 정보보호전공, 블록체인전공, 인공지능보안전공, 사이버포렌식전공, 금융정보조사전공 등 5개 전공으로 이뤄져 있다.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은 1997년 10월 ‘국제정보대학원’으로 개원한 국내 최초의 학위과정 정보보호학과로 잘 알려졌다. 이어 2008년 12월 사이버 포렌식 전공을 신설했고 2018년 9월 블록체인 전공과 사이버 포렌식 학과를 신설했다. 2021년 3월에는 인공지능보안전공을, 2022년 3월에는 금융정보조사전공을 신설했다. 특히 정보보호, 블록체인, 사이버 포렌식, 금융보안, 인공지능보안 등 5개 전공 모두 국내 최초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정보보호학과 정보보호전공
정보보호 전공은 국가와 사회, 그리고 개인의 정보자산을 보호하고 건전한 사이버 윤리사회를 구축하는 보안전문가로의 교육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IT 보안산업과 관련된 전문연구인력과 실무기술인력, 그리고 보안관리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새로운 시대의 리더를 육성한다.
정보보호학과 블록체인전공
블록체인은 핀테크 혁신기술로 금융시스템의 거대한 변화를 초래하는 것은 물론, 금융분야를 넘어 정부 시스템의 혁신까지 이끌고 있다. 이러한 블록체인 기술과 정보보호 융합이론에 대한 강의를 통해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분석 도구를 이용한 심층적이고 체계화된 실무기술을 통해 블록체인 보안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정보보호학과 인공지능보안전공
첨단 인공지능(AI) 기술과 AI 보안기술을 심도있게 병행 학습해 사이버 스마트 사회에 공헌할 최고 수준의 보안전문가를 양성한다. AI 보안을 기본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기초과정으로 AI 총론, AI 알고리즘 개발 언어, AI 신경망 등을 학습하고, 전문화를 위해 AI 범행 대응기술, AI 응용 보안 등을 학습한다. 아울러 위험 분석, AI 사고 대응과 법률, AI 포렌식 등을 통해 총체적이고 광범위한 보안 능력을 함양한다.
사이버포렌식학과 사이버포렌식전공
소송의 증거물이 디지털로 변화함에 따라 법적 분쟁에서 승소하기 위한 법률적, 기술적, 조사적 측면에서 사이버 포렌식의 고도화를 추구하며, 사이버 범죄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대응능력을 갖추기 위한 사이버 포렌식 전문가를 양성한다.
사이버포렌식학과 금융정보조사전공
늘어나는 금융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범죄예방과 대응능력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금융정보조사전공은 핀테크, 가상자산, 디지털 금융 기술 등 신기술을 활용한 자금세탁방지 및 테러자금 조달금지 등을 학습한다.
이렇게 다섯가지 전공은 국내 최고 교수진의 지도로 운영된다. 정보보호학과의 이재우 석좌교수는 초대 KISA 원장을 역임하고, ISC2 ASIA 회장 및 자문위원회 의장과 한국CISO협의회 자문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Global Cyber Professional Top 10으로 꼽힌 명실상부 국내 대표 보안전문가다. 블록체인보안전공 박성준 겸임교수는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장과 한국블록체인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사이버포렌식학과 윤봉한 책임교수는 사이버포렌식전문가협회 부회장이며, 금융정보조사전공 황석진 책임교수는 사기방지위원회 부회장이다. 이외에도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은 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로 교수진이 구성되어 있다.
또 하나 주목할 것은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을 한다는 점이다. 현 다섯가지 전공은 사회수요와 교육 수요자 니즈에 맞춘 커리큘럼을 교육하며, 무엇보다 현업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실무 위주의 교육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를 자랑한다.
다양한 장학제도도 자랑거리다. 전문직·재직자 우대장학금(수업료 20~70%)을 비롯해 산학협력 장학금(수업료 30%)이나 공직자우대 장학금(수업료 30~40%), 학생회공로 장학금(수업료 20~60%) 등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통해 수업료와 입학금을 면제받을 수도 있다.
2024학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은 오는 5월 31일 17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로 이뤄진다. 면접 전형은 오는 6월 15일 예정이며, 합격자는 6월 21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국내·외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했거나 기타 교육부 장관이 위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하는 사람이면 출신 학과와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이재우 석좌교수는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은 국내 최초의 타이틀을 여럿 보유한 우리나라 대표 정보보호 대학원으로 현업 강사진 중심의 현장교육과 실무교육이 특징”이라면서, “특히 졸업생과 재학생들의 커뮤니티가 잘 이뤄지고 자체 연구회를 통한 연구가 많아 함께 공부하고 배울 수 있는 환경이 잘 조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정보보호·블록체인보안·인공지능보안·사이버포렌식·금융정보조사 등 2개 학과 5개 전공
국내 최초의 정보보호학과부터 5개 전공 모두 국내 최초 개설...산업현장 곳곳에 선배 포진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정보보호 학계에서 ‘최초’의 타이틀을 여럿 보유한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원장 황하성)이 ‘2024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국제정보보호대학원은 정보보호학과와 사이버포렌식학과 등 2개 학과에 정보보호전공, 블록체인전공, 인공지능보안전공, 사이버포렌식전공, 금융정보조사전공 등 5개 전공으로 이뤄져 있다.
[이미지=동국대학교]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은 1997년 10월 ‘국제정보대학원’으로 개원한 국내 최초의 학위과정 정보보호학과로 잘 알려졌다. 이어 2008년 12월 사이버 포렌식 전공을 신설했고 2018년 9월 블록체인 전공과 사이버 포렌식 학과를 신설했다. 2021년 3월에는 인공지능보안전공을, 2022년 3월에는 금융정보조사전공을 신설했다. 특히 정보보호, 블록체인, 사이버 포렌식, 금융보안, 인공지능보안 등 5개 전공 모두 국내 최초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정보보호학과 정보보호전공
정보보호 전공은 국가와 사회, 그리고 개인의 정보자산을 보호하고 건전한 사이버 윤리사회를 구축하는 보안전문가로의 교육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IT 보안산업과 관련된 전문연구인력과 실무기술인력, 그리고 보안관리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새로운 시대의 리더를 육성한다.
정보보호학과 블록체인전공
블록체인은 핀테크 혁신기술로 금융시스템의 거대한 변화를 초래하는 것은 물론, 금융분야를 넘어 정부 시스템의 혁신까지 이끌고 있다. 이러한 블록체인 기술과 정보보호 융합이론에 대한 강의를 통해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분석 도구를 이용한 심층적이고 체계화된 실무기술을 통해 블록체인 보안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정보보호학과 인공지능보안전공
첨단 인공지능(AI) 기술과 AI 보안기술을 심도있게 병행 학습해 사이버 스마트 사회에 공헌할 최고 수준의 보안전문가를 양성한다. AI 보안을 기본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기초과정으로 AI 총론, AI 알고리즘 개발 언어, AI 신경망 등을 학습하고, 전문화를 위해 AI 범행 대응기술, AI 응용 보안 등을 학습한다. 아울러 위험 분석, AI 사고 대응과 법률, AI 포렌식 등을 통해 총체적이고 광범위한 보안 능력을 함양한다.
사이버포렌식학과 사이버포렌식전공
소송의 증거물이 디지털로 변화함에 따라 법적 분쟁에서 승소하기 위한 법률적, 기술적, 조사적 측면에서 사이버 포렌식의 고도화를 추구하며, 사이버 범죄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대응능력을 갖추기 위한 사이버 포렌식 전문가를 양성한다.
사이버포렌식학과 금융정보조사전공
늘어나는 금융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범죄예방과 대응능력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금융정보조사전공은 핀테크, 가상자산, 디지털 금융 기술 등 신기술을 활용한 자금세탁방지 및 테러자금 조달금지 등을 학습한다.
이렇게 다섯가지 전공은 국내 최고 교수진의 지도로 운영된다. 정보보호학과의 이재우 석좌교수는 초대 KISA 원장을 역임하고, ISC2 ASIA 회장 및 자문위원회 의장과 한국CISO협의회 자문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Global Cyber Professional Top 10으로 꼽힌 명실상부 국내 대표 보안전문가다. 블록체인보안전공 박성준 겸임교수는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장과 한국블록체인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사이버포렌식학과 윤봉한 책임교수는 사이버포렌식전문가협회 부회장이며, 금융정보조사전공 황석진 책임교수는 사기방지위원회 부회장이다. 이외에도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은 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로 교수진이 구성되어 있다.
또 하나 주목할 것은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을 한다는 점이다. 현 다섯가지 전공은 사회수요와 교육 수요자 니즈에 맞춘 커리큘럼을 교육하며, 무엇보다 현업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실무 위주의 교육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를 자랑한다.
다양한 장학제도도 자랑거리다. 전문직·재직자 우대장학금(수업료 20~70%)을 비롯해 산학협력 장학금(수업료 30%)이나 공직자우대 장학금(수업료 30~40%), 학생회공로 장학금(수업료 20~60%) 등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통해 수업료와 입학금을 면제받을 수도 있다.
2024학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은 오는 5월 31일 17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로 이뤄진다. 면접 전형은 오는 6월 15일 예정이며, 합격자는 6월 21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국내·외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했거나 기타 교육부 장관이 위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하는 사람이면 출신 학과와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이재우 석좌교수는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은 국내 최초의 타이틀을 여럿 보유한 우리나라 대표 정보보호 대학원으로 현업 강사진 중심의 현장교육과 실무교육이 특징”이라면서, “특히 졸업생과 재학생들의 커뮤니티가 잘 이뤄지고 자체 연구회를 통한 연구가 많아 함께 공부하고 배울 수 있는 환경이 잘 조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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