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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보안 외신 핵리드에 의하면 빅테크 기업 중 하나인 델(Dell)에서 고객 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고객 정보를 저장 및 관리하고 있는 델 내부 포털이 침해되었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피해자의 수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 다만 유출된 정보는 고객의 이름, 거주지 주소, 델에서의 구매 이력이라고 한다. 다크웹의 브리치포럼즈(Breach Forums)에서 메넬릭(Menelik)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자가 델 고객 정보라고 주장하면서 정보 샘플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주장이 진짜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배경 : 메넬릭의 주장에 의하면 메넬릭은 4900만 명의 개인정보를 델에서 빼돌렸다고 한다. 그가 빼돌렸다고 주장하는 정보의 유형(이름, 거주지 주소 등)은, 델이 공개한 ‘유출된 정보 유형’과 일치한다. 인도, 중국, 캐나다, 호주, 미국 내 델 고객들 사이에서 특히 피해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말말말 : “현재 저희는 외부 전문가를 고용해 사건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다만 피해의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아직까지는 파악되는 중입니다.” -델-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메넬릭의 주장에 의하면 메넬릭은 4900만 명의 개인정보를 델에서 빼돌렸다고 한다. 그가 빼돌렸다고 주장하는 정보의 유형(이름, 거주지 주소 등)은, 델이 공개한 ‘유출된 정보 유형’과 일치한다. 인도, 중국, 캐나다, 호주, 미국 내 델 고객들 사이에서 특히 피해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말말말 : “현재 저희는 외부 전문가를 고용해 사건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다만 피해의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아직까지는 파악되는 중입니다.” -델-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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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용기자 기사보기
[2024-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