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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통신∙IT∙유통∙핀테크 등 40개 이상 기업이 데이터 허브 서비스 참여
시장친화적 개방형 플랫폼 기반 금융데이터거래소 2.0 서비스 제공
# 1. 우리 회사가 판매한 데이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달해주는 서비스가 없을까?
금융·공공기관에 대안신용정보를 판매하는 A핀테크사는 고객사들이 민감한 데이터 전송을 위한 전용선을 요구하여 회선 비용에 부담을 느껴왔다. 대안으로 USB에 파일을 담아 직원이 직접 전달했으나 전달의 불편함과 인건비 부담을 느끼던 중 금융데이터 거래소의 데이터 허브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고받을 수 있게 되었다.
# 2. 우리 회사에 필요한 맞춤형 데이터 상품을 어디에서 구할 수 있을까?
수도권의 MZ세대 여성을 타겟으로 영업하는 중소기업 B사는 타겟 고객의 소비 패턴 데이터를 구매하고자 한다. 지금까지는 불필요한 데이터를 포함한 고가의 데이터 상품을 구매할 수 밖에 없었으나 금융데이터거래소에서 새롭게 제공하는 ‘선택구매형 데이터 상품’을 통해 이제 여러 기업에서 판매하는 데이터 상품에서 원하는 나이·성별·지역만 선택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즉시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금융보안원(원장 김철웅)은 안전하고 편리하게 데이터를 유통할 수 있는 데이터 허브 서비스와 시장친화적인 개방형 플랫폼 기반의 금융데이터거래소 2.0 서비스를 제공한다.
1. 국내 데이터 유통 전용 고속도로(Data Highway), 데이터 허브
데이터 허브(Data Hub)는 데이터 수요자와 판매자 모두 합리적인 비용으로 안전성과 편리성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데이터 유통 전용 인프라다. 데이터 허브는 그간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데이터 유통 인프라 부재로 인해 발생했던 문제를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문제점으로는 ①데이터 유출의 위험이 있는 취약하고 비효율적인 데이터 전송방식(데이터를 USB에 저장하여 직접 전달 및 이메일로 전달) ②가명정보의 개별 전송으로 인한 비체계적인 유통 관리 ③중소 핀테크기업의 유통비용 및 관련 법규 컴플라이언스 부담이다.
금융데이터거래소 데이터허브 웹포털 회원으로 가입하면 별도 가입비용 없이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한 데이터 허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기업의 필요에 따라 합리적인 비용으로 사설망(전용선 또는 VPN)을 이용한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보안성과 효율성을 중요시하는 40개 이상 주요 기업·기관들이 발빠르게 데이터 허브 서비스에 가입했다. 주요 8개 카드사(신한·삼성·우리·하나·롯데·BC·국민·농협), KB국민·신한·IBK기업·DGB대구은행, 교보생명보험, SK증권, KB캐피탈, NICE신용평가, 코리아크레딧뷰로 등 다양한 금융회사들이 참여하며, 금융결제원, 한국신용정보원, 서민금융진흥원, 8개 데이터전문기관 등 유관·공공기관 및 핀테크·통신·유통 등 비금융회사들도 다수 참여한다고 밝혔다. 비금융사는 롯데멤버스, 나이스디앤비, 나이스지니데이터, 뱅크샐러드, 삼성SDS, LG CNS, SK텔레콤, UPS데이터 등이다.
2. 데이터 시장의 마음에 쏙 드는 금융데이터거래소 2.0 서비스
금융데이터거래소는 데이터 허브 서비스와 함께 국내 데이터 시장 참여자들의 니즈(Needs)를 반영한 시장친화적인 개방형 플랫폼 기반의 금융데이터거래소 2.0 서비스를 다음과 같이 제공한다.
웹을 통한 원스톱(One-Stop) 거래, 클라우드 기반 원격분석센터, 법적 효력을 갖춘 전자계약, 데이터컨소시엄 인프라, 샵인샵(shop-in-shop) 스토어 등의 종합 데이터플랫폼 서비스다.
일반데이터 상품뿐만 아니라 선택구매형·임대형·구독형·보고서 상품 등 고객의 입맛에 따라 고를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상품이다.
△데이터 분석·가공을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데이터 거래를 중개·컨설팅하는 데이터 중개자를 신규 플랫폼 참여자로 추가한 데이터 분석·가공 전문가 서비스다. 데이터 중개자는 데이터산업법에 따른 데이터거래사, 데이터 중개 및 가공·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 등이다.
3. 국내 대표 데이터 얼라이언스와 함께하는 서비스 설명회 개최
이와 관련 금융데이터거래소는 28일 14시에 여의도 금융투자협회(3층 불스홀)에서 데이터 시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허브 서비스와 금융데이터거래소 2.0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금융보안원 김철웅 원장은 “금융데이터거래소는 데이터 허브를 통해 데이터의 수요자와 판매자가 불필요한 중복 투자를 줄이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데이터를 유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데이터 시장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서비스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데이터 시장의 니즈에 적극 부응해 금융데이터거래소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데이터 허브를 확대·발전시켜 나아감으로써 데이터 혁신 및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시장친화적 개방형 플랫폼 기반 금융데이터거래소 2.0 서비스 제공
# 1. 우리 회사가 판매한 데이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달해주는 서비스가 없을까?
금융·공공기관에 대안신용정보를 판매하는 A핀테크사는 고객사들이 민감한 데이터 전송을 위한 전용선을 요구하여 회선 비용에 부담을 느껴왔다. 대안으로 USB에 파일을 담아 직원이 직접 전달했으나 전달의 불편함과 인건비 부담을 느끼던 중 금융데이터 거래소의 데이터 허브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고받을 수 있게 되었다.
# 2. 우리 회사에 필요한 맞춤형 데이터 상품을 어디에서 구할 수 있을까?
수도권의 MZ세대 여성을 타겟으로 영업하는 중소기업 B사는 타겟 고객의 소비 패턴 데이터를 구매하고자 한다. 지금까지는 불필요한 데이터를 포함한 고가의 데이터 상품을 구매할 수 밖에 없었으나 금융데이터거래소에서 새롭게 제공하는 ‘선택구매형 데이터 상품’을 통해 이제 여러 기업에서 판매하는 데이터 상품에서 원하는 나이·성별·지역만 선택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즉시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금융데이터거래소 2.0 서비스 개요[자료=금융보안원]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금융보안원(원장 김철웅)은 안전하고 편리하게 데이터를 유통할 수 있는 데이터 허브 서비스와 시장친화적인 개방형 플랫폼 기반의 금융데이터거래소 2.0 서비스를 제공한다.
1. 국내 데이터 유통 전용 고속도로(Data Highway), 데이터 허브
데이터 허브(Data Hub)는 데이터 수요자와 판매자 모두 합리적인 비용으로 안전성과 편리성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데이터 유통 전용 인프라다. 데이터 허브는 그간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데이터 유통 인프라 부재로 인해 발생했던 문제를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 허브 서비스 이용에 따른 변화[자료=금융보안원]
주요 문제점으로는 ①데이터 유출의 위험이 있는 취약하고 비효율적인 데이터 전송방식(데이터를 USB에 저장하여 직접 전달 및 이메일로 전달) ②가명정보의 개별 전송으로 인한 비체계적인 유통 관리 ③중소 핀테크기업의 유통비용 및 관련 법규 컴플라이언스 부담이다.
금융데이터거래소 데이터허브 웹포털 회원으로 가입하면 별도 가입비용 없이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한 데이터 허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기업의 필요에 따라 합리적인 비용으로 사설망(전용선 또는 VPN)을 이용한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보안성과 효율성을 중요시하는 40개 이상 주요 기업·기관들이 발빠르게 데이터 허브 서비스에 가입했다. 주요 8개 카드사(신한·삼성·우리·하나·롯데·BC·국민·농협), KB국민·신한·IBK기업·DGB대구은행, 교보생명보험, SK증권, KB캐피탈, NICE신용평가, 코리아크레딧뷰로 등 다양한 금융회사들이 참여하며, 금융결제원, 한국신용정보원, 서민금융진흥원, 8개 데이터전문기관 등 유관·공공기관 및 핀테크·통신·유통 등 비금융회사들도 다수 참여한다고 밝혔다. 비금융사는 롯데멤버스, 나이스디앤비, 나이스지니데이터, 뱅크샐러드, 삼성SDS, LG CNS, SK텔레콤, UPS데이터 등이다.
2. 데이터 시장의 마음에 쏙 드는 금융데이터거래소 2.0 서비스
금융데이터거래소는 데이터 허브 서비스와 함께 국내 데이터 시장 참여자들의 니즈(Needs)를 반영한 시장친화적인 개방형 플랫폼 기반의 금융데이터거래소 2.0 서비스를 다음과 같이 제공한다.
웹을 통한 원스톱(One-Stop) 거래, 클라우드 기반 원격분석센터, 법적 효력을 갖춘 전자계약, 데이터컨소시엄 인프라, 샵인샵(shop-in-shop) 스토어 등의 종합 데이터플랫폼 서비스다.
일반데이터 상품뿐만 아니라 선택구매형·임대형·구독형·보고서 상품 등 고객의 입맛에 따라 고를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상품이다.
△데이터 분석·가공을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데이터 거래를 중개·컨설팅하는 데이터 중개자를 신규 플랫폼 참여자로 추가한 데이터 분석·가공 전문가 서비스다. 데이터 중개자는 데이터산업법에 따른 데이터거래사, 데이터 중개 및 가공·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 등이다.
3. 국내 대표 데이터 얼라이언스와 함께하는 서비스 설명회 개최
이와 관련 금융데이터거래소는 28일 14시에 여의도 금융투자협회(3층 불스홀)에서 데이터 시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허브 서비스와 금융데이터거래소 2.0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금융보안원 김철웅 원장은 “금융데이터거래소는 데이터 허브를 통해 데이터의 수요자와 판매자가 불필요한 중복 투자를 줄이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데이터를 유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데이터 시장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서비스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데이터 시장의 니즈에 적극 부응해 금융데이터거래소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데이터 허브를 확대·발전시켜 나아감으로써 데이터 혁신 및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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