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빙 이전 데이터 언제든지 액세스 할 수 있는 장점 있다”
행정안전부 주최로 18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6회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컨퍼런스’에서는 ‘웹, 이메일, 메신저, USB, CD를 통한 개인정보 및 내부정보유출에 대한 기록ㆍ검색ㆍ차단 전략(DLP)’라는 주제로 박노현 컴트루테크놀로지 대표는 세션강연을 펼쳤다.
이날 박노현 대표는 이메일 등을 통한 개인정보 및 내부정보유출에 대해 설치 방식에 따른 차단ㆍ필터링 정책을 설정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박 대표는 아카이빙과 백업을 비교하며, “원본데이터를 대상으로 하는 아카이빙은 실시간 데이터 관리를 목적으로 현재의 데이터 관리, 실시간 검색, 선택적 보존이 가능한 반면 복사본을 대상으로 하는 백업은 문제 발생시 복구가 목적이며, 이전데이터만 관리하고 검색과 선택은 할 수 없다”며, “아카이빙은 이전 데이터를 언제든지 액세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박 대표는 강연을 통해 이메일 보안 정의 및 내부정보유출방지 솔루션 비교 등을 발표하는 한편 내부정보유출방지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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