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커뮤니티, 2024년 첫 국제무대 ‘인터섹 2024’ 성료

2024년 첫 국제무대인 중동에서 ‘생체인식 비즈니스 모델 확장’ 포문 열어
글로벌 파트너 및 기술 파트너사 위한 다양한 행사 개최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바이오인식 보안 솔루션기업 유니온커뮤니티는 1월 16일부터 18일(현지시간)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지역 최대 보안 전시회 ‘인터섹 2024(Intersec 2024)’ 참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인터섹 2024(Intersec 2024) 현장의 유니온커뮤니티 부스 전경[사진=유니온커뮤니티]

이번 전시회에서 유니온커뮤니티는 고격 경험 기반의 솔루션을 선보이는 ‘Experience the New’를 주제로 기존의 생체인식 단말기와 새롭게 출시한 생체인식 기반 솔루션 등을 선보이며, 방문객이 제품과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글로벌 파트너와 참관객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유니온커뮤니티는 전시회에서 △생체인식 출입통제 솔루션 △새로운 생체인식 기능 비즈니스 모델 △영상보안 기술과의 연동 솔루션 등으로 구분해 각 제품과 솔루션의 소개 및 데모존 등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유니온커뮤니티가 최근 선보인 ‘유바이오 케어(UBio-Core)’에 많은 이목이 쏠렸다. UBio-Core는 생체인식 출입통제 단말기를 통해 방문자-관리자 간 비디오 인터콤 기능과 실시현장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라이브 뷰 등 기존 단말기의 역할을 넘어선 서비스를 라이센싱 모델로 제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유니온커뮤니티 이재호 전략기획본부장은 “2024년 첫 국제무대인 두바이 인터섹에서 글로벌 파트너와 고객에게 기존 출입보안 시장을 넘어서는 유니온커뮤니티의 비전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전시회에 앞서 두바이에서 글로벌 파트너와 기술 파트너 등을 대상으로 한 ‘유니온커뮤니티 글로벌 컨퍼런스 2024(UGC 2024)’와 기술 교육 세미나 등을 개최해 2024년 국제무대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유니온커뮤니티는 일본에서 생체인식 기반 클라우드 근태·근무·프로젝트 통합 관리 서비스인 ‘ezPass 클라우드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생체인식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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