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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플래닛 “해킹 피해 사실과 달라, 주민등록번호도 수집 안해!”

입력 : 2023-12-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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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커머스 측, ‘잡플래닛’ 론칭은 2014년으로 연락처 의무 기재 이전...거짓 데이터 주장
화면 상에 보이는 연락처도 허위, 개발팀 확인에서도 해킹 근거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혀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다크웹 포럼인 브리치포럼에 올라온 ‘잡플래닛’ 해킹과 관련해 잡플래닛을 운영하는 브레인커머스는 회원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브레인커머스가 운영하는 ‘잡플래닛’ 홈페이지 메인 화면[자료=잡플래닛 캡처]


브레인커머스 측은 “잡플래닛에서 암호화된 개인정보는 해킹이 불가능한 구조이며, 공개된 샘플에는 잡플래닛이 수집하지도 않는 정보가 포함돼 있다는 점을 볼때 해커의 주장은 신빙성이 없다”고 밝혔다. 예를 들면, “해커가 공개한 이미지에는 주민등록번호가 있지만, 잡플래닛에서는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지 않는다”며, “자사 개발팀에도 확인했지만 로그 상에서도 해킹을 시도했거나 성공했다는 기록이 확인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해커가 다크웹에 올렸다는 자료는 잡플래닛을 해킹한 자료가 아니며, 해커의 주장은 허위라고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브리치포럼에 올라온 샘플을 보면, 잡플래닛이 수집하지 않는다고 밝힌 주민등록번호와 생년월일이 있다. 게다가 삐삐 번호인 012와 015, 그리고 핸드폰에서 010 통합번호가 도입되기 이전의 016, 017, 018, 019 등의 앞번호로 전화번호가 포함돼 있어 최신 자료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브레인커머스 측은 “잡플래닛은 회원 가입 시 연락처도 수집하지 않으며, 010 통합 이전 번호들도 잡플래닛이 론칭한 2014년 이전에 이미 사용이 중단된 번호”라며, “채용 관련 서비스에 연락처 기재가 도입된 것은 2017년”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와 같은 내용만으로도 충분히 잡플래닛에서 유출된 정보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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