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보안 외신 시큐리티어페어즈에 의하면 미국의 헬스케어 서비스 업체인 웰톡(Welltok)에서 데이터 침해 사고가 발생해 850만 환자가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사고는 무브잇(MOVEit)이라는 파일 전송 프로그램을 통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자의 이름, 생년월일, 이메일 주소, 거주지 주소, 전화번호 등이 공격자에게 넘어간 것으로 분석되나 아직까지 이 정보들이 악용된 사례는 나오지 않았다. 웰톡 측은 무브잇을 7월에 최신화 했으나 공겨자들은 이미 5월에 제로데이 취약점인 CVE-2023-34362를 통해 익스플로잇 한 것으로 분석됐다.
배경 : 무브잇이라는 파일 전송 프로그램에서 제로데이 취약점을 발견해 해킹하기 시작한 건 클롭(Cl0p)이라는 랜섬웨어 조직이다. 이 제로데이로 무브잇 사용자 기업들에 침투한 후 정보를 빼돌려 협박을 이어가고 있다. 너무나 피해자가 많아 피해 규모가 파악되지 않을 정도이며, 매일처럼 무브잇 사태 피해자들이 하나 하나 발굴되는 중이다.
말말말 : “현재까지 무브잇 사태로 인한 피해를 집계했을 때 미국 사용자들이 총 피해자의 83.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은 독일로 3.6%를, 캐나다가 2.6%를, 영국이 2.1%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엠시소프트(Emsisoft)-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무브잇이라는 파일 전송 프로그램에서 제로데이 취약점을 발견해 해킹하기 시작한 건 클롭(Cl0p)이라는 랜섬웨어 조직이다. 이 제로데이로 무브잇 사용자 기업들에 침투한 후 정보를 빼돌려 협박을 이어가고 있다. 너무나 피해자가 많아 피해 규모가 파악되지 않을 정도이며, 매일처럼 무브잇 사태 피해자들이 하나 하나 발굴되는 중이다.
말말말 : “현재까지 무브잇 사태로 인한 피해를 집계했을 때 미국 사용자들이 총 피해자의 83.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은 독일로 3.6%를, 캐나다가 2.6%를, 영국이 2.1%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엠시소프트(Emsi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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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