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바이오스테이션 3, 미국 보안매체 선정 ‘최고 출입통제 하드웨어’ 수상

지난해 유럽에서 2회 수상에 이어 미국에서도 품질 및 기술력 인정 받아
AI 프로세서 NPU 탑재...얼굴 변화에도 정확한 인증, 워크스루 출입인증도 가능해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AI 통합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의 바이오스테이션(BioStation) 3가 미국 보안매체 시큐리티인포와치닷컴이 주최하는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Reader′s Choice Awards)에서 ‘최고의 출입통제 하드웨어 제품’으로 선정됐다.

▲슈프리마 바이오스테이션(BioStation) 3가 미국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최고의 출입통제 하드웨어 제품으로 선정됐다[자료=슈프리마]

미국의 보안 매체 시큐리티인포와치닷컴은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를 위해 2022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 동안 출입통제, 영상관제 등 15개 카테고리로 물리보안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이 높은 보안 제품들에 대한 심사 및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는 올해 9~10월 두 달 동안 시큐리티인포와치닷컴 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약 1,800명 이상의 보안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최다 득표를 얻은 제품이 선정됐다.

최고의 출입통제 제품상을 수상한 바이오스테이션 3는 슈프리마의 대표적인 AI 얼굴인식 출입통제 솔루션으로 AI 프로세서인 NPU(Neural Processing Unit)를 업계 선도적으로 탑재해 빠르고 정확한 얼굴인식 성능을 자랑한다. 다양한 종류와 색상의 헤어스타일, 모자, 안경, 마스크 등의 얼굴 변화에도 정확한 인증이 가능하며, 인식 속도가 빨라 사람들의 이동량이 많은 곳에서도 신속한 워크스루 출입 인증을 할 수 있다. 이밖에도 얼굴인식, 모바일 출입카드, QR과 바코드, RFID 등의 100% 비접촉 방식의 출입인증 옵션을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이 우수하다.

슈프리마 김한철 대표는 “바이오스테이션 3가 유럽에 이어 미국 시장에서도 품질과 기술력의 우수성을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AI에 대한 투자와 연구를 이어가 앞으로도 보안 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큐리티인포왓치닷컴 스티브 라스키 편집장은 “올해의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에 선정된 모든 수상자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선정된 제품들은 사람의 안전과 건물의 보안을 책임지는 가장 최신의 기술을 탑재한 최고의 제품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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