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드림넷, 지엔텔과 공동으로 ‘2023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 참가

머신러닝/AI 기반 위협분석 시스템 'VIPM-USM' 선보여
제로 트러스트 시대의 네트워크 보안을 위한 솔루션 제공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한드림넷(대표 서현원)이 지엔텔(대표 이맹희)과 함께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ITCE 2023)’에 참가한다. 머신러닝/AI 기반 통합위협분석 시스템 ‘VIPM-USM’, 산업용 보안스위치 ‘ISG2100시리즈’, 고성능 집선스위치 ‘SG9500/9300시리즈’, 스마트 스위치 ‘HN2054GX시리즈’ 등 신제품과 다양한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왼쪽부터)한드림넷, 지엔텔 로고[이미지=한드림넷]

‘2023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원으로 대구광역시에서 주최하는 ICT 융복합 전시회로 정보통신기술과 관련한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선보이는 지역 최대 규모 ICT 전시회다. 이번 엑스포와 동시 개최되는 ‘제9회 대구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에서는 사이버보안 위협과 대응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드림넷은 플래티넘 파트너 지엔텔과 공동으로 엑스포 내 사이버보안존에서 대구, 경북지역의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데모시연과 네트워크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드림넷은 최근 출시한 ‘VIPM-USM(Unified Security Analytics Manager)’를 통해 △빅데이터 기반의 머신러닝·AI 분석으로 보안위협의 상관관계 분석과 위협의 우선순위 지정 △MITRE ATT&CK의 Kill Chain을 활용한 보안위협 현황 등 가시성 제공 △보안스위치와의 연계를 통한 자동화된 네트워크 보안위협 탐지 및 대응을 선보인다. 제로 트러스트 시대의 내부 네트워크 보안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

또한, △제어설비 △IoT 등 산업용 네트워크에 특화된 ‘ISG산업용 보안스위치’ △VC와 VRF 기능을 활용한 집선형 L3스위치인 ‘SG집선스위치’ △SMB, SOHO 등 중소규모 네트워크 운용에 최적화된 ‘HN스마트 스위치’ 등 공공 및 기업시장을 위한 다양한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엔텔은 IT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디지털 기반 혁신 인프라 조성과 IT 기반 신성장동력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ICT 분야 기술 개발 선도 및 상용화를 통해 ICT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한드림넷의 비즈니스 파트너로 15년간 다수의 네트워크 보안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한드림넷은 네트워크 스위치에 보안 엔진을 탑재해, 내부에서 발생하는 보안 위협을 스스로 탐지하고 확산을 방지하는 보안스위치 ‘서브게이트(SubGate)’를 주력 제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보안스위치는 국내 G2B 조달쇼핑몰 보안스위치 부문에서 14년 연속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 해외 14개국 4만여 고객사를 확보해 최근 2년 연속 1,000만 달러 수출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 보안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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