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47개국에 전문 보안 기술, 컨설팅, 통합 서비스 제공
포티넷(CEO 켄지)은 업계 선두의IT 솔루션 및 서비스 사업자인 디멘션 데이터(Dimension Data)와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5대륙 47개국에서 시행되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디멘션 데이터는 전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포티넷의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에 대한 통합, 구축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장 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UTM 시장은 지난 2007년 12억 달러 시장규모로, 2007년~ 2011년 사이 연간 26%의 성장률로 네트워크 보안 시장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디멘션 데이터의 글로벌 보안 비즈니스 부문의 네일 캠벨 이사는 “통합 보안 장비가 기존의 포인트 솔루션을 사용하던 고객들이 겪던 문제를 해결함에 따라, 대형 글로벌 고객들로부터 이러한 성장세를 직접 확인하고 있다”라며, “많은 고객들이 전반적인 보안과 성능을 향상시키고 비용 절감 및 관리성 개선을 위해 기존에 방화벽 플랫폼만을 사용하던 형태에서 여러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결합하여 제공하는 통합 보안 제품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디멘션 데이터 글로벌 솔루션 그룹 임원인 스티브 주베르는 “포티넷 보안 플랫폼의 시장에서 명성과 리더십 그리고 대기업, 서비스 사업자 및 통신 사업자들의 다양한 규모의 기업 요구를 충족 시킬 수 있는 폭 넓은 제품군 등의 요소가 이번 포티넷과의 파트너 협약을 체결하게 된 주된 이유라 할 수 있다”라며, “디멘션 데이터의 고품질의 가격 효율적인 네트워크 서비스와 포티넷의 강점을 결합한 새로운 파트너십은 양사와 전 세계 고객 모두에게 매우 유익한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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