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마이크로, ‘마이터’ 실시 사이버보안 평가서 공격 보호 부문 1위 선정

트렌드마이크로 플래그십 플랫폼 ‘트렌드 비전 원’, 마이터 ‘어택 평가’ 테스트에서 APT 그룹 ‘털라(Turla)’ 공격 100% 보호

[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글로벌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트렌드마이크로(지사장 김진광)는 마이터 엔제뉴이티(MITRE Engenuity)가 실시한 최신 사이버보안 평가 ‘어택 평가(ATT&CK Evaluations)’의 보호 시나리오 부문에서 20개 이상의 보안업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로고=트렌드마이크로]

트렌드마이크로의 플래그십 제품인 ‘트렌드 비전 원(Trend Vison One)’ 플랫폼은 시뮬레이션에서 19개의 주요 단계를 모두 신속히 탐지하고, 13개 공격 단계의 공격 이벤트를 모두 차단했다.

케빈 심저(Kevin Simzer) 트렌드마이크로 COO는 “트렌드 비전 원은 모든 공격 단계의 첫 번째 단계를 차단함으로써, 보안 팀이 위협에 대응할 수 있게 지원하는 탁월한 보안 및 예방 기능을 자랑했다”며 “이번 마이터 어택 평가 공격 보호 부문 1위에 선정된 것은 트렌드마이크로의 플랫폼 접근 방식이 다양한 고객 환경에서 실제 사이버 위협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인 이유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마이터 엔제뉴이티의 ‘어택 평가’는 알려진 공격자의 행동을 기반으로 보안 솔루션의 표적 공격 탐지 능력을 평가한다. 이 접근 방식은 치명적인 실제 사이버 공격을 보다 근접하게 반영한다.

2023년 3월에 실시된 올해 평가는 정교한 멀웨어와 장기간 탐지를 회피하는 능력으로 유명한 러시아의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지능형 지속공격) 그룹 털라(Turla)에 초점을 맞췄다. 트렌드 비전 원은 모든 시뮬레이션 시나리오에서 모든 털라의 공격 시도를 일관되게 차단해 고객 환경을 보호했다. 이러한 사전예방적 접근 방식은 공격 체인의 모든 중요 단계를 100%의 성공률로 경고함으로써 더욱 강화된다.

또한, 트렌드 비전 원은 공격이 더 진행되기 전에 경보·대응·봉쇄하는데 필요한 모든 단계에 분석을 포함해 마이터 어택 매트릭스 전반에 걸친 강력한 탐지 성능을 증명했다. 이를 통해 노이즈와 경고 횟수를 제한해 피로를 최소화하고 중요한 작업을 우선적으로 처리함으로써 분석가 경험을 개선했다. 특히, 초기·중간 단계 체인 전략에서 정확도 높은 탐지 경고 제공과 크리덴셜(credential) 접근 방어에서 효과적이었다.

트렌드 비전 원 플랫폼은 EDR·XDR·사이버 위험관리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모든 공격 단계에서 첫 번째 단계를 차단함으로써 보안 및 SOC 팀에 탁월한 가치를 제공하는 트렌드 비전 원은 △사고 대응 주기로의 에스컬레이션 최소화 △분석 및 대응을 위한 탐지 알림 수 감소 △사전예방적 보안 관리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 증가 등의 이점을 제공한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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