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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다 군중분석 솔루션 ‘뷰런’... 유동인구 파악 및 실시간 감지 통해 혼잡도 분석 가능
라이다 기반 스마트시티 솔루션 SCA, 혁신성과 우수성 인정 받아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뷰런테크놀로지(Vueron Technology, 대표 김재광, 이하 뷰런)가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2023, 이하 WSCE 2023)에서 ‘WSCE 2023 Awards’ 수상기업에 선정됐다.
9월 6일부터 8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WSCE 2023은 전 세계 60개국 200개 이상 도시와 스마트시티 분야 정부, 기업 등 전문가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의 모습을 그려나가는 스마트시티 분야 세계 2위의 국내 최대의 전시회다.
전시 둘째날 열린 ‘WSCE 2023 어워즈’는 도시를 지속 가능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시키는 혁신적인 프로젝트와 아이디어에 수여하는 시상식으로, 뷰런은 보안솔루션(Security & Solution) 부문에서 수상했다.
뷰런 관계자는 “이태원 참사와 유사한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좁은 골목의 유동인구를 파악하고 정확한 실시간 감지를 기반으로 혼잡도를 분석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서울시에 세계 최초로 라이다(LiDAR) 기반의 스마트시티 솔루션인 ‘스마트 크라우드 애널리틱스’(Smart Crowd Analytics)를 도입한 그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뷰런 라이다 엔지니어팀은 영국 서퍽 대학(University of Suffolk)의 연구를 바탕으로, 라이다 기술을 사용해 1㎡ 내에 6명 이상이 밀집된 고위험 환경을 정확하게 감지하는 프로젝트를 서울시와 협력해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를 통해 관제 센터의 신속한 의사 결정을 지원함으로써 시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케이스다.
뷰런 김재광 대표는 “스마트시티의 구현을 위해서는 서비스 제공자와 사용자가 정보에 입각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 샘플 데이터 위주로 파악할 수밖에 없던 기존 방식과는 달리, 스마트 크라우드 애널리틱스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좁은 골목 단위의 정확한 유동인구 전수 데이터는 스마트시티 설계, 도시 계획, 상권 분석에 매우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뷰런 스마트 크라우드 애널리틱스는 기존 영상 감지의 낮은 정확도로 인해 간소화된 지표를 극복하면서도 적외선 센서의 특성을 활용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100%에 가까운 정확도로 사람을 감지하는 솔루션이다. 그 정확도는 거리, 속도 및 크기를 3D 데이터로 측정해 작은 사람, 그리고 뛰는 사람조차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는 정도다. 특히,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 수집을 통해 시민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 의미 있는 빅데이터를 구축해 안전 취약지역을 사전에 식별하고 규제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비용 측면에서도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10개 주요 지역에서 스마트 크라우드 애널리틱스 도입해서 5년간 운영할 경우, 1인당 0.003달러(한화 약 4원)의 낮은 비용으로 개소 당 하루 평균 1만명 이상의 시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가 예산 저감효과도 기대된다.
해당 기술은 인파 분석 기능을 기반으로 △추적 △히트맵 △체류시간 △객체 ID 부여 등의 기능을 통해 공항, 백화점, 도심 등에서 대기열 관리, 상권 분석, 보행자 안전 관리 등의 용도로 다양한 산업에 다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김재광 대표는 “SCA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아 기쁘다. 라이다 솔루션을 꾸준히 고도화하고, 국내외에 보급하는 데도 박차를 가하겠다. 도시들의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시티 분야 선두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라이다 기반 스마트시티 솔루션 SCA, 혁신성과 우수성 인정 받아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뷰런테크놀로지(Vueron Technology, 대표 김재광, 이하 뷰런)가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2023, 이하 WSCE 2023)에서 ‘WSCE 2023 Awards’ 수상기업에 선정됐다.
▲‘WSCE 2023 어워즈’에서 보안 솔루션 부문을 수상한 뷰런테크놀로지 강상원 이사(우)[사진=뷰런테크놀로지]
9월 6일부터 8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WSCE 2023은 전 세계 60개국 200개 이상 도시와 스마트시티 분야 정부, 기업 등 전문가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의 모습을 그려나가는 스마트시티 분야 세계 2위의 국내 최대의 전시회다.
전시 둘째날 열린 ‘WSCE 2023 어워즈’는 도시를 지속 가능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시키는 혁신적인 프로젝트와 아이디어에 수여하는 시상식으로, 뷰런은 보안솔루션(Security & Solution) 부문에서 수상했다.
뷰런 관계자는 “이태원 참사와 유사한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좁은 골목의 유동인구를 파악하고 정확한 실시간 감지를 기반으로 혼잡도를 분석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서울시에 세계 최초로 라이다(LiDAR) 기반의 스마트시티 솔루션인 ‘스마트 크라우드 애널리틱스’(Smart Crowd Analytics)를 도입한 그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뷰런 라이다 엔지니어팀은 영국 서퍽 대학(University of Suffolk)의 연구를 바탕으로, 라이다 기술을 사용해 1㎡ 내에 6명 이상이 밀집된 고위험 환경을 정확하게 감지하는 프로젝트를 서울시와 협력해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를 통해 관제 센터의 신속한 의사 결정을 지원함으로써 시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케이스다.
뷰런 김재광 대표는 “스마트시티의 구현을 위해서는 서비스 제공자와 사용자가 정보에 입각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 샘플 데이터 위주로 파악할 수밖에 없던 기존 방식과는 달리, 스마트 크라우드 애널리틱스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좁은 골목 단위의 정확한 유동인구 전수 데이터는 스마트시티 설계, 도시 계획, 상권 분석에 매우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뷰런 스마트 크라우드 애널리틱스는 기존 영상 감지의 낮은 정확도로 인해 간소화된 지표를 극복하면서도 적외선 센서의 특성을 활용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100%에 가까운 정확도로 사람을 감지하는 솔루션이다. 그 정확도는 거리, 속도 및 크기를 3D 데이터로 측정해 작은 사람, 그리고 뛰는 사람조차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는 정도다. 특히,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 수집을 통해 시민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 의미 있는 빅데이터를 구축해 안전 취약지역을 사전에 식별하고 규제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비용 측면에서도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10개 주요 지역에서 스마트 크라우드 애널리틱스 도입해서 5년간 운영할 경우, 1인당 0.003달러(한화 약 4원)의 낮은 비용으로 개소 당 하루 평균 1만명 이상의 시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가 예산 저감효과도 기대된다.
해당 기술은 인파 분석 기능을 기반으로 △추적 △히트맵 △체류시간 △객체 ID 부여 등의 기능을 통해 공항, 백화점, 도심 등에서 대기열 관리, 상권 분석, 보행자 안전 관리 등의 용도로 다양한 산업에 다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김재광 대표는 “SCA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아 기쁘다. 라이다 솔루션을 꾸준히 고도화하고, 국내외에 보급하는 데도 박차를 가하겠다. 도시들의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시티 분야 선두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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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