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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장과 삼성SDS 대표로 재직...IT 시장의 변화 주도한 인물로 평가
SK쉴더스 측 “이사회 승인 절차 아직 남아 있다”
[보안뉴스 권준 기자] SK쉴더스가 홍원표 전 삼성SDS 사장을 신임 대표로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신임 대표 선임은 SK쉴더스의 대주주로 올라선 스웨덴 발렌베리가의 글로벌 투자회사 EQT파트너스에서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 신임 대표 내정자는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이후 미시간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쳤다. 지난 2012년 삼성전자 사장에 오른 이후,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삼성SDS 대표로 재직했다. 6년 간 삼성SDS 대표로 재직하는 동안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IT 시장의 변화를 선도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한편, SK스퀘어는 지난 20일 EQT파트너스에 SK쉴더스 지분 일부를 총 8,600억원에 매각하는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이에 따라 SK쉴더스의 최종 지분구조는 EQT파트너스 68.0%, SK스퀘어 32.0%로 변경됐다. 지분구조 변경에 따라 SK쉴더스를 떠난 박진효 전 대표는 SK브로드밴드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상태다.
이번 신임 대표 선임과 관련해 SK쉴더스 측은 “이사회 승인 절차가 아직 남아 있어 공식적으로 결정된 것이 아니”라고 말을 아꼈다.
[권준 기자(editor@boannews.com)]
SK쉴더스 측 “이사회 승인 절차 아직 남아 있다”
▲홍원표 SK쉴더스 신임 대표 내정자[사진=고려대]
홍 신임 대표 내정자는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이후 미시간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쳤다. 지난 2012년 삼성전자 사장에 오른 이후,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삼성SDS 대표로 재직했다. 6년 간 삼성SDS 대표로 재직하는 동안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IT 시장의 변화를 선도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한편, SK스퀘어는 지난 20일 EQT파트너스에 SK쉴더스 지분 일부를 총 8,600억원에 매각하는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이에 따라 SK쉴더스의 최종 지분구조는 EQT파트너스 68.0%, SK스퀘어 32.0%로 변경됐다. 지분구조 변경에 따라 SK쉴더스를 떠난 박진효 전 대표는 SK브로드밴드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상태다.
이번 신임 대표 선임과 관련해 SK쉴더스 측은 “이사회 승인 절차가 아직 남아 있어 공식적으로 결정된 것이 아니”라고 말을 아꼈다.
[권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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