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 아태지역 로드쇼 개최... 제로 트러스트 솔루션 시장 확대

아태지역 보안 시장 성장 확대에 따른 태국 및 말레이시아 대규모 공공사업 수주 목표 달성 위해 총력 기울일 것

[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통합 보안 플랫폼 기업 지니언스(대표 이동범)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고객과 파트너를 위한 ‘2023 지니언스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RSAC 행사 모습, 지니언스는 7월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2023년 지니언스 아태지역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지니언스]

팬데믹과 글로벌 경제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니언스는 지난 몇 년간 전 세계 파트너 및 고객과 긴밀히 협력하며 성장해 왔다. 2016년 미국 법인을 설립한 이래 34개국 38개의 글로벌 파트너를 확보하며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현재 지니언스의 아태지역 비즈니스는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6개국의 7개 파트너를 통해 NAC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진출 후 현재까지 기업·공공·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에 28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역동적이고 끊임없이 진화하는 네트워크 환경을 보다 효율적으로 보호하는 NAC 기반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접속(ZTNA) 솔루션 ‘지니안 ZTNA’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모든 것을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대응한다는 원칙을 기본으로 한다.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과 연결지점을 보호하며 지속적인 검증 과정을 거쳐 비즈니스의 연속성을 확보해 준다.

7월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8월 인도네시아, 9월 태국에서 개최된다. 파트너 교육 및 행사를 통해 지니언스 기술력과 고객 지원 능력을 배가시켜 궁극적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니언스 김계연 CTO·미국법인장은 “아태지역 보안 시장이 클라우드 바람을 타고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며 “태국 및 말레이시아의 대규모 공공사업 수주를 목표로 성과를 거둬들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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