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코리아 설립 20주년 기념 개인정보보호 세미나·리셉션’ 개최
1부 개정 개인정보보호법 특강 및 대비방안에 이어 2부 리셉션 행사
보안기업 감사패 시상, 축하공연, 솔루션 소개 등 성대하게 마무리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장인정신으로 20년간 보안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한 기업이 있다. 개인정보보호법과 제도도 없던 시절부터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개척자로 오롯이 전념하고 심혈을 기울인 끝에 차별화된 독자 기술과 실력으로 오늘날 100억 매출 달성에 이르렀다. 임직원도 어느새 한 자릿수에서 세자릿수로 늘어 100명이 됐다.
위즈코리아가 ‘위즈코리아 설립 20주년 기념 개인정보보호 세미나·리셉션’을 29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했다. 1부 세미나에서는 개정 개인정보보호법 특강과 위즈코리아 김기배 대표의 개인정보보호법 개정 대비방안으로 마무리됐으며, 2부 리셉션에서는 환영사, 축사, 보안기업 감사패 시상,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위즈코리아 김기배 대표는 환영사에서 “20주년을 기념해 이번 세미나와 리셉션을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은 세상에 없던 개인정보보호솔루션을 처음 만들어 소개할 때다. 그동안 힘든 점도 많았지만 처음 개인정보보호 시장을 만들고, 세상에 없던 제품을 만들어 선보이고 지금까지 왔다는 것에 벅찬 감동이 밀려온다”며 “이제는 한국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에서 위즈코리아 제품을 많이들 사용하고 있다. 보다 안전한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 다하겠다. 20년간 함께해준 모든 임직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위즈코리아에 많은 응원과 격려, 조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CISO협의회 이기주 회장은 축사로 “그동안 위즈코리아는 개인정보보호법과 제도가 신설되기 이전부터 개인정보보호 기술에 대한 R&D, 개인정보접속기록 솔루션을 출시했다”며 “ 20년간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오늘날 개인정보보호 대표 기업으로 성장한 것으로 매우 훌륭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개인정보보호 발전에 밑거름 역할을 해온 위즈코리아가 개정 개인정보보호법에 발맞춰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였다. 앞으로도 우수한 성능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 믿으며, 5년, 10년 뒤가 더 기대된다”고 20주년을 축하했다.
일본 디아이시스템 토미타 켄타로 대표는 “일본에서는 10년 동안 기업을 유지할 수 있는 회사가 10% 미만에 불과하다. 그런 측면에서 위즈코리아는 한국에서도 경쟁을 통해 살아남은 기업”이라며 “지금까지 위즈코리아는 많은 시련과 고난이 있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정과 힘을 다해 20주년이라는 위험을 달성한 점에 대해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 30~40년 지속 발전할 것으로 확신하며 도울 부분이 있다면 최대한 성심성의껏 돕겠다”고 밝혔다.
지니언스 이동범 대표는 건배사에서 “위즈코리아는 개인정보보호 컴플라이언스 정책에 맞물려 그동안 함께 솔루션을 개발하고 출시하며 험난한 길을 걸어왔다. 그 점을 높이 사며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하나의 솔루션으로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는 것은 기술이 있다는 것이고, 시장이 있다는 것이다. 또 서비스 공급 체계를 다 갖췄다는 걸 의미한다.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날 리셉션 행사에서는 위즈코리아가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해준 보안기업의 노고에 감사하는 감사폐 시상식이 거행 됐다. 감사폐를 수상한 기업은 △제이테크 브릿지 △오경정보기술 △엔터텍 △케이탑솔루션 △케이탑시스템 △엔콤 총6개 기업이다.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가수 홍진영씨가 나와 사랑의 밧데리 엄지척 등 히트곡을 연달아 불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위즈코리아의 신규 제품이 소개됐다. 총 4개 솔루션으로 △개인정보처리시스템 권한변경 관리 솔루션 ‘WEEDS ALM’ △개인정보 열람요구 통합 지원 솔루션 ‘WEEDS ZONE’ △비정상행위 및 다운로드 등에 대한 통합 소명관리 솔루션 ‘WEEDS BOARD’ △딥러닝 기반 차세대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WEEDS BlackBox X’를 선보였다.
개인정보처리시스템 권한변경 관리 솔루션 ‘WEEDS ALM’은 개인정보 처리시스템에서 발생되는 접근 권한 부여, 변경, 말소 등 권한변경 내역을 생성·분석·보관한다. 매우 높은 수준의 보안체계를 적용하고 있어 개인정보 담당자가 권한변경 이력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인정보 열람요구 통합 지원 솔루션 ‘WEEDS ZONE’은 정보주체가 개인정보처리자에게 자신의 개인정보 열람 등을 요구할 때 지원하는 보안 솔루션이다. 개인정보처리자는 주기적인 통지를 갈음해 해당 업무를 전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열람요구 통합 지원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개인정보보호법 등 관련 법규를 지원한다.
개정된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에 따르면 개인정보처리자는 개인정보의 오·남용, 분실, 도난, 유출, 위조, 변조, 훼손 등에 대응하기 위해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의 접속기록 등을 월1회 이상 점검해야 한다. 특히 개인정보를 다운로드한 것이 발견됐을 경우 내부 관리 계획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그 사유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통합 소명관리 솔루션 ‘WEEDS BOARD’는 개인정보 접속기록 등 업무증적분석을 통해 식별된 개인정보 다운로드, 비정상 행위 등 각종 이상행위를 자동화, 시스템화, 취급자 소명 및 검증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제반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보호법 준수는 물론 개인정보 취급자에 대한 매우 높은 수준의 보안체계를 적용한다. 또한, 개인정보 담당자에게는 높은 업무 생산성을 제공한다.
딥러닝 기반 차세대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WEEDS BlackBox X’는 개인정보 처리시스템의 업무내역에 대해 접속기록 생성, 보관, 관리 및 이상행위 감시 등에 필요한 제반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JAVA, ASP, PHP, CS 등 다양한 환경의 개인정보 처리시스템에서 누락없이 접속기록을 생성한다. 딥러닝 기반의 차세대 분석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이상행위 및 비정상행위를 감시, 추적하고 식별, 대응함으로써 개인정보 관련 법규를 지원한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1부 개정 개인정보보호법 특강 및 대비방안에 이어 2부 리셉션 행사
보안기업 감사패 시상, 축하공연, 솔루션 소개 등 성대하게 마무리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장인정신으로 20년간 보안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한 기업이 있다. 개인정보보호법과 제도도 없던 시절부터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개척자로 오롯이 전념하고 심혈을 기울인 끝에 차별화된 독자 기술과 실력으로 오늘날 100억 매출 달성에 이르렀다. 임직원도 어느새 한 자릿수에서 세자릿수로 늘어 100명이 됐다.
▲‘위즈코리아 설립 20주년 기념 개인정보보호 세미나·리셉션’ [사진=보안뉴스]
▲위즈코리아 김기배 대표 환영사[사진=보안뉴스]
위즈코리아 김기배 대표는 환영사에서 “20주년을 기념해 이번 세미나와 리셉션을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은 세상에 없던 개인정보보호솔루션을 처음 만들어 소개할 때다. 그동안 힘든 점도 많았지만 처음 개인정보보호 시장을 만들고, 세상에 없던 제품을 만들어 선보이고 지금까지 왔다는 것에 벅찬 감동이 밀려온다”며 “이제는 한국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에서 위즈코리아 제품을 많이들 사용하고 있다. 보다 안전한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 다하겠다. 20년간 함께해준 모든 임직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위즈코리아에 많은 응원과 격려, 조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CISO협의회 이기주 회장 축사[사진=보안뉴스]
일본 디아이시스템 토미타 켄타로 대표는 “일본에서는 10년 동안 기업을 유지할 수 있는 회사가 10% 미만에 불과하다. 그런 측면에서 위즈코리아는 한국에서도 경쟁을 통해 살아남은 기업”이라며 “지금까지 위즈코리아는 많은 시련과 고난이 있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정과 힘을 다해 20주년이라는 위험을 달성한 점에 대해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 30~40년 지속 발전할 것으로 확신하며 도울 부분이 있다면 최대한 성심성의껏 돕겠다”고 밝혔다.
지니언스 이동범 대표는 건배사에서 “위즈코리아는 개인정보보호 컴플라이언스 정책에 맞물려 그동안 함께 솔루션을 개발하고 출시하며 험난한 길을 걸어왔다. 그 점을 높이 사며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하나의 솔루션으로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는 것은 기술이 있다는 것이고, 시장이 있다는 것이다. 또 서비스 공급 체계를 다 갖췄다는 걸 의미한다.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일본 디아이시스템 토미타 켄타로 대표 축사[사진=보안뉴스]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가수 홍진영씨가 나와 사랑의 밧데리 엄지척 등 히트곡을 연달아 불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위즈코리아의 신규 제품이 소개됐다. 총 4개 솔루션으로 △개인정보처리시스템 권한변경 관리 솔루션 ‘WEEDS ALM’ △개인정보 열람요구 통합 지원 솔루션 ‘WEEDS ZONE’ △비정상행위 및 다운로드 등에 대한 통합 소명관리 솔루션 ‘WEEDS BOARD’ △딥러닝 기반 차세대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WEEDS BlackBox X’를 선보였다.
개인정보처리시스템 권한변경 관리 솔루션 ‘WEEDS ALM’은 개인정보 처리시스템에서 발생되는 접근 권한 부여, 변경, 말소 등 권한변경 내역을 생성·분석·보관한다. 매우 높은 수준의 보안체계를 적용하고 있어 개인정보 담당자가 권한변경 이력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인정보 열람요구 통합 지원 솔루션 ‘WEEDS ZONE’은 정보주체가 개인정보처리자에게 자신의 개인정보 열람 등을 요구할 때 지원하는 보안 솔루션이다. 개인정보처리자는 주기적인 통지를 갈음해 해당 업무를 전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열람요구 통합 지원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개인정보보호법 등 관련 법규를 지원한다.
개정된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에 따르면 개인정보처리자는 개인정보의 오·남용, 분실, 도난, 유출, 위조, 변조, 훼손 등에 대응하기 위해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의 접속기록 등을 월1회 이상 점검해야 한다. 특히 개인정보를 다운로드한 것이 발견됐을 경우 내부 관리 계획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그 사유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통합 소명관리 솔루션 ‘WEEDS BOARD’는 개인정보 접속기록 등 업무증적분석을 통해 식별된 개인정보 다운로드, 비정상 행위 등 각종 이상행위를 자동화, 시스템화, 취급자 소명 및 검증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제반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보호법 준수는 물론 개인정보 취급자에 대한 매우 높은 수준의 보안체계를 적용한다. 또한, 개인정보 담당자에게는 높은 업무 생산성을 제공한다.
딥러닝 기반 차세대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WEEDS BlackBox X’는 개인정보 처리시스템의 업무내역에 대해 접속기록 생성, 보관, 관리 및 이상행위 감시 등에 필요한 제반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JAVA, ASP, PHP, CS 등 다양한 환경의 개인정보 처리시스템에서 누락없이 접속기록을 생성한다. 딥러닝 기반의 차세대 분석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이상행위 및 비정상행위를 감시, 추적하고 식별, 대응함으로써 개인정보 관련 법규를 지원한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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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