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내피플과 원모어시큐리티, ‘2023 우수 정보보호 기술’ 지정됐다

시큐리티월드 코리아 2022 스타트업대상 수상한 오내피플 기술력 인정받아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오내피플과 원모어시큐리티가 ‘우수 정보보호 기술’로 지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운영하는 ‘우수 정보보호 기술·제품·서비스 지정제도’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이미지=KISA]

오내피플은 중·소 및 스타트업을 위한 온라인 고객정보 관리 서비스 ‘캐치시큐’를 운영하고 있다. ‘캐치시큐’는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와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쉽게 만들 수 있는 자동화 서비스다. 특히 오내피플은 지난 2022년 12월 23일 시큐리티어워드코리아 위원회가 주최한 ‘시큐리티어워드 코리아 2022’에서 스타트업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창업기업으로 지능형 영상분석과 FIDO 인증 등 스마트시티 안전 및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정보보호 전문기업 원모어시큐리티는 ‘원모어아이(OMEYE) V1.0’으로 지정됐다. 원모어아이는 지능형 영상분석 올인원 안전 플랫폼으로, 1시간의 CCTV 영상을 1분 이내에 분석이 가능하며 얼굴 99.98%, 전신 99.5% 등 완벽에 가까운 분석 정확성을 보장한다.

이밖에도 지크립토의 ‘영지식증명 활용 블록체인 프라이버시 보호 기술’과 케이포시큐리티의 ‘분산ID 기반 다계층 통합 해석기 시스템’이 우수 정보보호 기술로 지정됐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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