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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손잡고 디지털플랫폼정부 해외 수출 지원한다

입력 : 2023-05-3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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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우리 기업의 디지털정부 해외 진출 전담 지원 체계 마련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우리 기업의 디지털정부 분야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서울사무소에 ‘디지털플랫폼정부 해외진출센터’가 31일 문을 열었다.

이번 개소식에는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 이재영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원장,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 최현택 IT서비스 산업협회 협회장,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이사 등 각계 인사 80여명이 참석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의지를 모았다.

‘디지털플랫폼정부 해외진출센터’는 정부데이터센터, 디지털ID 등 정부의 혁신 서비스 도입과 디지털 전환에 대한 개도국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정부를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육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우리나라 디지털정부는 국제연합(UN) 전자정부 평가 7회 연속 3위 이내, 2019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가 1위, 2022년 세계은행(WB) 거브테크 성숙도 평가 1위 등 국제사회로부터 우수성을 공인받아 왔다.

디지털플랫폼정부 해외진출센터는 디지털정부 분야 국제 입찰과 발주국 현황 정보를 종합 제공하고, 디지털플랫폼정부의 핵심 서비스 등 수출 가능성이 높은 디지털정부 서비스는 각종 유·무상 사업과 연계를 강화해 나간다.

또한 수출 유망분야별로 정부와 공공기관·기업이 참여하는 분야별 민·관 합동전담반을 구성하고, 기업 간 정보 공유가 가능한 협업 플랫폼을 제공해 관련 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행정안전부가 현재 9개국에서 운영 중인 ‘디지털정부협력센터’의 다양한 협력 활동과 개도국 공무원 대상 초청 연수, 범정부 협력 사절단 파견 등의 국제 협력 사업과 연계해 디지털정부 분야 ODA 사업 및 해외 진출 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디지털정부협력센터’는 현재 세르비아·튀니지 등 7개국에 설치돼 있고, 2023년 중 라오스와 코스타리카 추가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과 더불어 ‘디지털플랫폼정부 해외 진출 민·관 협의체’ 발대식도 개최됐다. 협의체는 디지털정부 분야의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민간기업과 기관들 간의 유기적 협력을 위해 만들어졌다.

여기에는 디지털정부 분야에서 해외 진출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거나 향후 해외 진출 의향이 있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100여개 회사가 참여한다.

협의체는 앞으로 정기 모임을 통해 해외 진출 경험과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수출 가능한 정보시스템과 솔루션 제안,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디지털정부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원활한 해외 진출을 위해서는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기업들이 국제사회에서 인정받고 있는 한국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수출에 매진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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