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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올림픽 ‘데프콘 CTF 31’ 예선 결과... 한미 연합팀과 한국팀 3곳, 본선 진출 쾌거

입력 : 2023-05-3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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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팀 The Parliament of Ducks와 SuperDiceCode, 각각 2, 4위 차지
한국팀 HypeBoy도 12위로 본선 진출... 예선 1위는 Blue Water팀
데프콘 CTF 31 본선,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려


[보안뉴스 권준 기자]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해킹대회로 ‘해킹 올림픽’으로도 불리는 ‘데프콘(DEFCON) CTF 31’의 예선이 5월 27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전 9시(한국시각)까지 총 48시간 동안 펼쳐졌다. 이번 예선전에서 한국과 미국 구성원들의 연합팀인 The Parliament of Ducks가 2위, SuperDiceCode가 4위를 차지했으며, 한국팀인 HypeBoy도 예선 12위로 본선 진출 티켓을 확보했다.

▲데프콘 CTF 31 예선전 순위[이미지=Nautilus Institute]


올해 데프콘 CTF 31 본선 진출팀 가운데 2위를 차지한 The Parliament of Ducks는 매년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는 미국의 PPP(카네기멜론대 해킹동아리)와 한국의 The Ducks(티오리)의 연합팀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데프콘 측에서 지정한 또 다른 국제해킹대회에서 우승했기 때문에 예선 결과에 상관없이 본선 진출이 확정된 상태였지만, 예선에서도 발군의 기량을 발휘해 2위를 차지했다.

예선에서 4위를 차지한 SuperDiceCode팀은 한국팀인 CodeRed, Super Guesser, 그리고 미국팀인 Dice Gang이 연합한 팀이다. 이들은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BoB’의 취약점분석 트랙 멘토인 강인욱 멘토와 최정수 멘토를 비롯한 BoB 멤버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또한, 한국인 해커들로만 구성된 한국팀인 HypeBoy도 BoB 멤버들이 주축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 이어 Nautilus Institute팀이 운영을 맡은 이번 예선전에서는 총 29문제가 출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문제풀이(Jeopardy) 방식으로 22문제가 출제됐고, LiveCTF 형태의 7문제가 48시간 동안 순차적으로 열리면서 가장 많이, 그리고 가장 빠르게 푼 팀이 높은 순위에 오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하는 팀은 총 11개팀이며, 이미 본선 진출 티켓을 확보한 The Parliament of Ducks까지 총 12개팀이 본선에서 자웅을 겨루게 된다. The Parliament of Ducks는 예선 2위를 차지했기 때문에 예선 12위를 기록한 HypeBoy까지 본선 진출이 성사됐다.

예선 4위로 본선에 진출한 SuperDiceCode팀의 강인욱 멘토는 “데프콘 CTF는 매년 최선을 다해 즐기자는 마음으로 출전하고 있다”며, “지난해 본선부터 가장 먼저 풀면 많은 점수를 획득하는 LiveCTF 방식의 추가 점수 획득방법이 나왔었는데, 올해는 또 어떤 새로운 방식으로 운영될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어 “난이도는 해마다 올라가고 있는 듯하다. 올해 예선도 작년보다 난이도가 높아졌고, 리버싱 분야 문제가 많이 출제됐다”며, “포너블 문제를 풀려고 해도 리버싱에 시간을 많이 투자한 후에 최종적으로 포너블 문제를 풀 수 있는 등 한 문제에 해야 할 것들이 많아졌다”고 예선을 치른 소감을 밝혔다.

데프콘 CTF 31 본선은 오는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라스베이거스의 Caesars Forum(+Flamingo, Harrah’s and Linq)에서 개최된다.
[권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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