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인텔과 함께 PC와 관련된 전문 정보를 제공하는 ‘다음 PC’섹션(http://pc.daum.net)을 전격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다음 PC섹션 서비스는 PC와 관련한 최신 트렌드를 비롯해 신제품 리뷰 등의 기본 PC 소개에서 부터 자신의 PC 사양과 최신 PC 사양의 비교, PC체험기 등 컴퓨터에 관한 모든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토털 정보 섹션이다.
특히 이번 섹션은 PC 전문가뿐만 아니라 초보자들도 쉽게 PC에 대한 기술 및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전문 용어보다는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쉬운 알기 쉬운 용어와 실체험자들의 생생한 체험기 및 실생활 속의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눈에 띈다.
네티즌들은 ‘PC뉴스’ 코너에서 전달하는 산업 동향 및 신제품 속보뿐만 아니라 ▲ 전문 블로그 및 커뮤니티 카페를 통한 실시간 리뷰정보, 네티즌 사용 후기, ▲ UCC를 통한 영상정보, ▲ PC 신지식을 통한 질의응답 ▲ 다음 PC 서포터즈를 통해서 사용자를 위한 생생한 콘텐츠 공유의 장 등 다양한 테마의 PC관련 컨텐츠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PC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인기 개그맨 김병만을 비롯한 개그콘서트의 ‘달인’ 출연진이 직접 PC정보를 전달하는 섹션을 마련해, 네티즌들이 보다 재미있고 쉽게 PC정보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텔은 지난 7월 전 세계적으로 피씨닷컴(www.pc.com)을 통해 PC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다음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에 맞는 현지화된 콘텐츠로 PC정보를 제공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다음 최형우 이마케팅본부장은 “다음 PC 섹션은 그 동안 사용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PC관련 지식을 보다 쉽게 전달함은 물론 구매가이드까지 원스톱으로 전달하는 PC전문 플랫폼으로 점차 입지를 굳혀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네티즌들을 위한 다양한 생활 속 PC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콘텐츠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 코리아 박성민 마케팅 본부장은 ”기술은 일상생활의 일부분이 되었지만, PC에 관한 정보는 정확하지 않아 소비자가 구매결정을 하기가 쉽지 않다.“라며, “프로세서 기술의 선도자인 인텔과 다음이 함께 손잡고 제공하는 다음 PC 세션으로 국내 PC 사용자들이 좀 더 쉽게 PC 기술을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언급했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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