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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전장 대비한 인공지능 기반 국방로봇체계 발전 방안 모색한다

입력 : 2023-05-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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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제7차 국방기술포럼’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방위사업청은 지난 9일 ‘AI·로봇 시대, 첨단 기술의 국방 분야 적용 촉진’이라는 슬로건으로, 국방부 등 군 관계기관·정출연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와 공동 주관으로 ‘제7차 국방기술포럼’을 개최했다.

[포스터=방사청]


2020년부터 7회째 개최되고 있는 ‘국방기술포럼’은 미래의 도전적 국방 환경을 극복하고 AI 과학기술강군을 육성하기 위한 ‘국방혁신 4.0’의 일환으로,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 전쟁의 게임체인저 개발에 필요한 첨단 기술의 발전 추세를 공유하고 국방 분야로의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계획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AI·로봇 및 차세대 국방로봇의 국내외 발전 동향과 국방 분야 적용 방안을 주제로 해 지난 4월 확정된 ‘2023~2027 국방 과학기술혁신 기본계획’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하고, 이어서 생체모방형 로봇 등 6개 주제발표와 패널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대 박용래 교수는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의 웨어러블 로봇 및 생체모방형 로봇 등 인공지능 로봇시스템 발전 동향을 소개하고 MIT 공대를 통한 치타로봇 개발 등 민군 기술 융합 전략을 제안했다.

서울대 이동준 교수는 인공지능과 로봇기술의 급격한 발전 속도를 고려한 국방 무인체계 적용 방향을 발표하면서, 딥페이크 등 AI 관련 기술적 이슈를 고려한 점진적 적용 방안에 대해서도 제안했다.

한국과학기술원 황보제민 교수는 비정형 오픈 환경에서도 운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강화학습 등을 통한 사족보행 로봇 발전 추세를 발표하고, 수색 및 정찰용 로봇 등 국방 적용 가능성을 제안했다.

국방과학연구소 홍성일 박사는 터널·지하시설 등 극한환경에서도 작전 가능한 자율터널 탐사로봇 개발 사례를 소개하고 무인 수색 및 정찰 활동 등 운용개념 발전과 함께 전력화 연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백주현 박사는 최근 새롭게 소개되고 있는 형상변형무인체계(특정환경 및 상황에서 효과적인 임무 수행을 위해 형태나 기능을 변경시킬 수 있는 무인체계) 소요기획 방향을 발표하고, 향후 국방 분야 활용 확대를 위한 기술개발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패널토의(소요군, 방산업체 참석)에서는 인구구조 변화와 전쟁 양상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공지능 및 로봇기술의 신속한 접목 방안과 민간 기업의 국방 분야 참여 확대를 위한 시범 사업 확대, 성실실패인정제도 등 제도적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참석자 간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토론이 이뤄졌다.

방사청 한경호 미래전력사업본부장은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은 AI 과학기술강군 육성의 성공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평가하며, “미래 전장환경 변화와 급격한 병력 자원 감소 등 국방 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방사청은 인공지능 및 로봇 관련 R&D를 확대하고 신속한 전력화 연계 방안을 지속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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