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2022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표
전력 효율성·탄소중립·친환경 포장재 사용 등 지속가능성 경영과 함께하는 사이버 보안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전기세 급등으로 서민들은 물론 기업 또한 몸살을 앓고 있다. 전기세뿐만 아니라 가스비, 수도세 등 공공요금이 상승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때 제품의 효율성을 자랑하며, 지속가능성을 갖춘 경영으로 비즈니스를 촉진하고 있다고 밝힌 기업이 있다. 네트워킹과 보안 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포티넷(조원균 대표)이다.
포티넷 코리아는 주요 지속가능성 이슈에 대한 포티넷의 진행 상황을 자세히 담은 ‘2022 지속가능성 보고서(2022 Sustainability Report)’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포티넷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보안 기술을 제공하고, 사이버보안 인재를 다양화하며, 전체 가치 사슬에서 책임감 있는 비즈니스를 촉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포티넷은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월드 및 북미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World and North America Indices)에서 소프트웨어 업계 최고의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기업의 지속가능성 활동을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는 ‘S&P 글로벌 지속가능성 연감 2023(S&P Global Sustainability Yearbook 2023)’에도 등재된 바 있다. 포티넷의 ‘2022 지속가능성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제품의 전력 효율성 부문 리더십 : 포티넷은 여러 세대에 걸쳐 포티게이트 차세대 방화벽 어플라이언스(FortiGate Next-Generation Firewall appliances)의 전력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2022년에 출시된 포티게이트 F 시리즈(FortiGate F series) 모델들은 이전 세대의 동급 모델 대비 평균 66% 낮은 전력을 소비하여 고객들이 전기 요금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해준다.
- 포티넷의 탄소중립(net zero) 약속에 대한 진행 상황 : 포티넷은 2022년 9월, 최소 2050년까지 전체 가치 사슬에서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화를 목표로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 initiative, 이하 SBTi)’에 가입했다. 올해 포티넷은 GHG 프로토콜(GHG Protocol, 온실가스 회계 처리 및 보고 기준)에서 스콥 3(사업자가 직접 소유하거나 통제하지 않는 배출원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 배출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 친환경 포장재 사용 : 포티넷은 플라스틱을 생분해성(biodegradable) 종이, 판지 또는 재활용된 소재로 대체하고, 안테나 및 기타 액세서리와 같은 부품에 비닐봉지를 사용하지 않도록 제품 패키징을 재설계해왔다. 지난해 포티넷은 100%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한 50만 개 이상의 박스에 제품을 담아 고객들에게 배송했다.
-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EI) 육성 : 포티넷은 직원들의 성별 다양성을 높이는데 주력하여 2021년 대비 지난해 여성 직원의 채용을 39% 늘렸다. 또한, DEI 조직 커미티 및 위원회(DEI Organizing Committee and its Council)를 설립하여 DEI 조직 거버넌스를 더욱 공식화했다.
- 2026년까지 100만 명의 사이버 보안 전문가 양성 목표 : 지난해 포티넷은 업계의 인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티넷 트레이닝 인스티튜트(Fortinet Training Institute)’ 주체 하에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진행하여 총 21만 9,000명 이상이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경력을 쌓거나 기술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 사이버 범죄 차단 위한 파트너십 : 지난해 포티넷은 인터폴(Interpol)의 아프리카 사이버 범죄 소탕 작전, 주요 사이버범죄 조직의 맵 작성을 목표로 하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사이버 범죄 아틀라스 프로젝트(Cybercrime Atlas project) 등 여러 파트너십과 공동 이니셔티브를 통해 사이버 범죄를 예측, 분석, 차단하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했다.
포티넷의 ‘지속가능성 보고서(Sustainability Report)’는 ‘TCFD(Task Force on Climate 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스탠다드’, SASB(Sustainability Accountability Standards Board, 지속가능성 회계기준 위원회) 스탠다드, UN SDGs(United Nation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UN 지속 가능 개발 목표)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사회에 대한 사이버 보안 위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제품의 환경적 영향 △환경 관리 및 기후 변화 영향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EDI) △사이버 보안기술 격차 △비즈니스 윤리 △책임감 있는 제품 사용 등 8가지 우선순위 이슈에 대한 포티넷의 진행 상황과 지표를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포티넷의 지속가능성 부문 글로벌 총괄 바바라 메그레(Barbara Maigret) 선임 부사장은 “지속가능성은 언제나 믿을 수 있는 디지털 세계를 구현하겠다는 포티넷 비전의 핵심”이라며 “지속 가능한 지구와 더 안전한 인터넷을 위해 비즈니스에 ESG를 통합하고 사이버 보안을 지속가능성 이슈로 다루고 있는 포티넷의 노력을 공유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포티넷의 ‘2022 지속가능성 보고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전력 효율성·탄소중립·친환경 포장재 사용 등 지속가능성 경영과 함께하는 사이버 보안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전기세 급등으로 서민들은 물론 기업 또한 몸살을 앓고 있다. 전기세뿐만 아니라 가스비, 수도세 등 공공요금이 상승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때 제품의 효율성을 자랑하며, 지속가능성을 갖춘 경영으로 비즈니스를 촉진하고 있다고 밝힌 기업이 있다. 네트워킹과 보안 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포티넷(조원균 대표)이다.
[로고=포티넷]
지난해 포티넷은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월드 및 북미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World and North America Indices)에서 소프트웨어 업계 최고의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기업의 지속가능성 활동을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는 ‘S&P 글로벌 지속가능성 연감 2023(S&P Global Sustainability Yearbook 2023)’에도 등재된 바 있다. 포티넷의 ‘2022 지속가능성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제품의 전력 효율성 부문 리더십 : 포티넷은 여러 세대에 걸쳐 포티게이트 차세대 방화벽 어플라이언스(FortiGate Next-Generation Firewall appliances)의 전력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2022년에 출시된 포티게이트 F 시리즈(FortiGate F series) 모델들은 이전 세대의 동급 모델 대비 평균 66% 낮은 전력을 소비하여 고객들이 전기 요금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해준다.
- 포티넷의 탄소중립(net zero) 약속에 대한 진행 상황 : 포티넷은 2022년 9월, 최소 2050년까지 전체 가치 사슬에서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화를 목표로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 initiative, 이하 SBTi)’에 가입했다. 올해 포티넷은 GHG 프로토콜(GHG Protocol, 온실가스 회계 처리 및 보고 기준)에서 스콥 3(사업자가 직접 소유하거나 통제하지 않는 배출원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 배출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 친환경 포장재 사용 : 포티넷은 플라스틱을 생분해성(biodegradable) 종이, 판지 또는 재활용된 소재로 대체하고, 안테나 및 기타 액세서리와 같은 부품에 비닐봉지를 사용하지 않도록 제품 패키징을 재설계해왔다. 지난해 포티넷은 100%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한 50만 개 이상의 박스에 제품을 담아 고객들에게 배송했다.
-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EI) 육성 : 포티넷은 직원들의 성별 다양성을 높이는데 주력하여 2021년 대비 지난해 여성 직원의 채용을 39% 늘렸다. 또한, DEI 조직 커미티 및 위원회(DEI Organizing Committee and its Council)를 설립하여 DEI 조직 거버넌스를 더욱 공식화했다.
- 2026년까지 100만 명의 사이버 보안 전문가 양성 목표 : 지난해 포티넷은 업계의 인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티넷 트레이닝 인스티튜트(Fortinet Training Institute)’ 주체 하에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진행하여 총 21만 9,000명 이상이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경력을 쌓거나 기술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 사이버 범죄 차단 위한 파트너십 : 지난해 포티넷은 인터폴(Interpol)의 아프리카 사이버 범죄 소탕 작전, 주요 사이버범죄 조직의 맵 작성을 목표로 하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사이버 범죄 아틀라스 프로젝트(Cybercrime Atlas project) 등 여러 파트너십과 공동 이니셔티브를 통해 사이버 범죄를 예측, 분석, 차단하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했다.
포티넷의 ‘지속가능성 보고서(Sustainability Report)’는 ‘TCFD(Task Force on Climate 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스탠다드’, SASB(Sustainability Accountability Standards Board, 지속가능성 회계기준 위원회) 스탠다드, UN SDGs(United Nation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UN 지속 가능 개발 목표)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사회에 대한 사이버 보안 위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제품의 환경적 영향 △환경 관리 및 기후 변화 영향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EDI) △사이버 보안기술 격차 △비즈니스 윤리 △책임감 있는 제품 사용 등 8가지 우선순위 이슈에 대한 포티넷의 진행 상황과 지표를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포티넷의 지속가능성 부문 글로벌 총괄 바바라 메그레(Barbara Maigret) 선임 부사장은 “지속가능성은 언제나 믿을 수 있는 디지털 세계를 구현하겠다는 포티넷 비전의 핵심”이라며 “지속 가능한 지구와 더 안전한 인터넷을 위해 비즈니스에 ESG를 통합하고 사이버 보안을 지속가능성 이슈로 다루고 있는 포티넷의 노력을 공유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포티넷의 ‘2022 지속가능성 보고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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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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