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물리보안 제품 확산에 따른 기술 표준화 및 성능 검증에 대한 기술개발 목표
[보안뉴스 윤서정 기자]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콘퍼런스 2023’이 3월 30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콘퍼런스룸 302호에서 개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 콘퍼런스는 ‘SECON & eGISEC 2023(제22회 세계보안엑스포 & 제11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의 동시개최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콘퍼런스는 강정민 KISA 주임연구원의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R&D 과제 경과 및 계획’ 강연으로 시작됐다. 먼저 ‘비대면 서비스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운영체계 개발(R&D)’ 과제의 개요를 간략하게 소개한 후, 과제 추진 내용과 세부 과업별 현황을 설명했다. 강정민 주임연구원은 “과제를 수행하면서 협의체 등과 같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많이 만들고 있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통해 의견을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김동칠 KETI 책임연구원의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연동 표준 개발현황 및 계획’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김동칠 책임연구원은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연동이란 이종 물리보안 시스템이 데이터 및 분석 정보를 표준화된 표현 방식으로 통합플랫폼과 연동해 고도화된 물리보안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연동 표준 기반 통합플랫폼의 기대효과를 시스템·서비스 측면과 연동 측면으로 나눠 소개했다.
이어 이재혁 KISA 선임연구원이 ‘지능형 CCTV 솔루션 성능시험·인증 기술개발’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지능형 CCTV 솔루션 성능시험·인증 기술의 △분석 △시나리오 개발 및 검증 △영상 촬영 및 검증 △수요처 중심의 설문조사를 통한 기술 개발 △지능형 CCTV 솔루션 성능시험 인증 본격 시행 등 5단계를 소개한 후 현황과 절차를 공유했다. 이재혁 선임연구원은 “영세한 기업들을 위해 다양한 성능·시험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니 이를 이용하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관련 빌딩 제품·솔루션 소개’라는 주제로 백영현 유니온커뮤니티 연구소장의 강연이 이어졌다. 백영현 연구소장은 “보안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스마트빌딩 시장도 매년 11.7%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니온커뮤니티의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관련 스마트빌딩 제품·솔루션의 구성요소를 △주차관제시스템 △출입통제·바이오인식 △열화상 영상감시 △출입자 영상연동 △유무선 위급상황 신고 △VMS 시스템 △엘리베이터 제어 △화재감지·비상방송 △외부인 침입감지 등 9가지로 나눠 각각의 특징을 소개한 후, 플랫폼을 만들 때 어떤 기술이 필요하고 어떻게 적용이 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물리보안 간 연동 사례 소개’라는 제목으로 최준호 인텔레빅스 연구소장이 강연했다. 최준호 연구소장은 “인텔리빅스가 보유한 기술은 실시간 영상을 분석해 물체를 감지 추적 분류해 사전정의된 이벤트를 감지하고 녹화·재생·검색할 수 있는 올인원 융복합 지능형 영상감시 시스템”이라고 소개하며 인텔리빅스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에 대해 간략히 소개했다. 또한, 분야별 경계가 모호해지고, 다양한 규약과 중복된 작업 등을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필요성의 원인으로 꼽았다. 이어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의 진행으로 앞선 강연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콘퍼런스가 마무리됐다.
한편,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인 제22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3) & 제11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 2022)는 3월 3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과 콘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윤서정 기자(sw@boannews.com)]
[보안뉴스 윤서정 기자]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콘퍼런스 2023’이 3월 30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콘퍼런스룸 302호에서 개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 콘퍼런스는 ‘SECON & eGISEC 2023(제22회 세계보안엑스포 & 제11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의 동시개최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콘퍼런스 2023’ 현장[사진=보안뉴스]
이번 콘퍼런스는 강정민 KISA 주임연구원의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R&D 과제 경과 및 계획’ 강연으로 시작됐다. 먼저 ‘비대면 서비스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운영체계 개발(R&D)’ 과제의 개요를 간략하게 소개한 후, 과제 추진 내용과 세부 과업별 현황을 설명했다. 강정민 주임연구원은 “과제를 수행하면서 협의체 등과 같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많이 만들고 있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통해 의견을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김동칠 KETI 책임연구원의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연동 표준 개발현황 및 계획’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김동칠 책임연구원은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연동이란 이종 물리보안 시스템이 데이터 및 분석 정보를 표준화된 표현 방식으로 통합플랫폼과 연동해 고도화된 물리보안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연동 표준 기반 통합플랫폼의 기대효과를 시스템·서비스 측면과 연동 측면으로 나눠 소개했다.
이어 이재혁 KISA 선임연구원이 ‘지능형 CCTV 솔루션 성능시험·인증 기술개발’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지능형 CCTV 솔루션 성능시험·인증 기술의 △분석 △시나리오 개발 및 검증 △영상 촬영 및 검증 △수요처 중심의 설문조사를 통한 기술 개발 △지능형 CCTV 솔루션 성능시험 인증 본격 시행 등 5단계를 소개한 후 현황과 절차를 공유했다. 이재혁 선임연구원은 “영세한 기업들을 위해 다양한 성능·시험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니 이를 이용하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관련 빌딩 제품·솔루션 소개’라는 주제로 백영현 유니온커뮤니티 연구소장의 강연이 이어졌다. 백영현 연구소장은 “보안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스마트빌딩 시장도 매년 11.7%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니온커뮤니티의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관련 스마트빌딩 제품·솔루션의 구성요소를 △주차관제시스템 △출입통제·바이오인식 △열화상 영상감시 △출입자 영상연동 △유무선 위급상황 신고 △VMS 시스템 △엘리베이터 제어 △화재감지·비상방송 △외부인 침입감지 등 9가지로 나눠 각각의 특징을 소개한 후, 플랫폼을 만들 때 어떤 기술이 필요하고 어떻게 적용이 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물리보안 간 연동 사례 소개’라는 제목으로 최준호 인텔레빅스 연구소장이 강연했다. 최준호 연구소장은 “인텔리빅스가 보유한 기술은 실시간 영상을 분석해 물체를 감지 추적 분류해 사전정의된 이벤트를 감지하고 녹화·재생·검색할 수 있는 올인원 융복합 지능형 영상감시 시스템”이라고 소개하며 인텔리빅스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에 대해 간략히 소개했다. 또한, 분야별 경계가 모호해지고, 다양한 규약과 중복된 작업 등을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필요성의 원인으로 꼽았다. 이어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의 진행으로 앞선 강연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콘퍼런스가 마무리됐다.
한편,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인 제22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3) & 제11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 2022)는 3월 3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과 콘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윤서정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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