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항공보안 심포지엄’ 30일 개최... 소형무인기, 드론 등 최근 보안 이슈는?

제22회 세계 보안 엑스포 동시개최 행사...30일 오후 1시, 킨텍스 제2전시장 콘퍼런스룸 402호에서 열려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제22회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23)의 동시개최 행사인 ‘제8회 항공보안 심포지엄’이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콘퍼런스룸 402호에서 개최된다.

▲2023년 제8회 항공보안 심포지엄 프로그램[프로그램=보안뉴스]

국토교통부와 시큐리티월드·보안뉴스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항공보안협회 주관, 동곡기정이 후원하는 제8회 항공보안 심포지엄은 개회식에 이어 5개의 주제발표 및 패널토론으로 이어진다.

먼저 대한민국 항공보안협회 손상철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개회식에서는 윤규식 협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시큐리티월드·보안뉴스 최소영 편집인 및 한국항공보안학회 황호원 학회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또한, 국토교통부 안세희 항공보안정책과 과장의 환영사와 함께 기념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발표 시간에는 먼저 국토교통부 박찬호 사무관이 ‘2023년 항공보안시행계획 및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국가정보원 대테러담당관은 ‘최근 테러정세와 특징’을, LIG넥스원 장영진 상무는 ‘소형무인기 대응체계 현황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네 번째 주제발표로는 니어스넵 정영석 부사장이 ‘최신 드론현황과 위협실태 및 대응방안’에 대해, 마지막으로 한국가스공사 송민용 담당관은 ‘국가중요시설 불법드론 탐지 및 대응방안(운영사례)’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한국항공대 황호원 교수를 좌장으로 해 ‘불법드론 탐지 및 테러 대응방안’에 대해 패널토론이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에는 소대섭 교수, 손상철 사무총장, 장영진 상무, 정영석 부사장, 송민용 담당관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한편,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인 제22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3) & 제11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 2023)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과 콘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SECON & eGISEC 2023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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