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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개인정보보호 분야 혁신인재 양성사업 추진한다

  |  입력 : 2023-03-1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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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특성화 지원...1개교당 4억8,000만원 내외 총 5개교 지원 예정
15일, KISA와 공동으로 대학 관계자 등 대상 사업설명회 개최... 사업내용 절차 등 안내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는 신산업 분야 등 산업・경제 구조 변화에 대응한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부터 기존 1개 대학에서 5개 대학으로 확대 선정해 개인정보보호 분야 대학 특성화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분야 혁신인재양성사업 추진 목표 및 주요 전략[자료=개인정보위]


이번 사업은 이달부터 2025년 2월까지 2년에 걸쳐 진행되며, 1개교당 4억8,000만원 내외로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자해 일반재정지원 대상 대학 153개 대학 중 개인정보보호 전공 개설 및 교과 개발과 운영 등이 가능한 5개 대학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 5개교 중 1개교는 지난해 선정된 대상학교를 계속 지원하며, 지원 규모는 사업 기간이나 예산 사정을 고려해 사업비 조정 가능성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

개인정보보호 분야 혁신인재 양성사업은 개인정보 보호·활용에 특화된 전공과정 개설 및 운영, 산·학 협력 기반 체험 교육과정 연계, 개인정보보호 분야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실습환경 및 인프라 구축 등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개인정보 보호법, 고등교육법, 대학 재정지원사업 관리 운영에 관한 규정, 대학 재정지원 사업 공동 운영·관리 매뉴얼 등을 바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개인정보 보호·활용 관련 전공 개설 및 특화 교과 개발 등이 가능한 국내 4년제 대학이며, 개인정보 보호·활용 관련 전공 개설이 가능한 대학이 사업을 주관하게 된다.

▲개인정보위 혁신인재양성사업 선정 절차[자료=개인정보위]


이번 혁신인재양성사업 선정절차는 신청기관(대학)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와 대면 발표를 종합해 평가지표에 따라 선정 평가위원회가 심사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개인정보위에서 최종 확정한다. 선정심사위원회는 평가항목‧지표에 따라 서면 및 발표 심사로 평가한다.

올해 개인정보보호 혁신인재양성사업 선정평가지표는 대학운영계획(35점), 사업계획달성(60점), 성과(5점) 등 3개의 대지표를 세웠다. 대학운영계획에서는 사업역량 및 계획수립(개인정보보호 교육과정 운영 적합성 등 사업수행 역량, 성과 목표·지표의 타당성 및 성과관리 계획의 적정성, 자체평가 계획 및 사업비 편성 적정성, 총괄책임자, 참여 교원 등의 전문성·우수성 여부 및 제고 방안), 교육과정의 우수성(대학 중점 특성화 분야 및 자율혁신계획과의 연계성,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개인정보보호 전문인력양성 방안) 등이 평가항목이다.

이어 사업계획달성에서는 인프라 구축(인프라 구축 정도 및 활용계획의 적정성과 우수성, 사업 추진체계 및 협업체계 구성의 적절성·효율성), 산·학·연 연계(개인정보보호 관련 산업체·연구소 등 연계 인력양성 전략 및 방안의 적합성·우수성), 전문인력 양성(개인정보보호 교육과정 구성 및 내용 우수성, 전공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운영의 우수성 및 성과 제고) 등이 선정평가지표로 구성됐다. 성과 부문 대지표에서도 인재양성을 통한 산업·기술·고용 기여도 및 파급효과도 5점을 배정했다.

개인정보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대학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이달 15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내용, 평가제도 및 절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혁신인재양성사업 선정평가와 최종 선정대학 발표는 다음 달에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개인정보보호 분야 대학 특성화 사업에 지원하려는 대학은 KISA 전자계약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다음 달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사업계획서(제출공문 등), 사업발표자료, 사업자등록증 및 기타 증빙서류 등이다.

개인정보위 양청삼 개인정보정책국장은 “인공지능·자율주행 등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개인정보에 대한 법적·기술적 전문지식과 역량을 겸비한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나 관련 인력을 양성할 기반은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 전반의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종합적 전문 인재가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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