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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게이트 홈 네트워크 보안 전용장비 하반기 상용화...내년 상반기 신규 시장 매출 기대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최근 신축아파트의 경우 스마트 폰 애플리케이션만 설치하면 터치가 없어도 공동현관을 출입할 수 있고, 엘리베이터 조정, 비대면 택배 서비스, 조명, 환기, 난방, 주차 등을 관리·제어 할 수 있다.
지능형 홈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택의 성능과 주거의 질을 향상시키는 이른바 ‘스마트 홈’이 시장에서 대세이다. 건설사는 앞다투어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아파트를 내놓고 이를 분양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2021년 11월, 아파트 40만 가구가 월패드 해킹을 당하며, 해킹 피해 사례가 전국에 속출했고, 홈 네트워크 보안 문제가 본격 가시화되었다. 정부는 이듬해 2022년 7월 홈 네트워크 장비 설치를 신축 아파트에 의무화하고, 그 해 12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는 ‘홈 네트워크 보안 가이드’를 제작·배포해 세대 망분리 방법에 대한 예시와 구축방안, 보안요구사항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고시했다.
과기부의 발 빠른 대처에도 불구하고 홈 네트워크 관련 개정 고시에는 보안의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기축 아파트의 경우 홈 네트워크 보안 장비 설비 조항에 의무사항이 없기 때문에, 입주민들의 선택으로 보안 요소가 적용되며 고시 이전 건축 승인을 받은 신축아파트의 경우, 법률상 개정 고시 이전에 사업승인이 났기 때문에 세대 망 분리가 배제 된 채 입주가 시작된다. 월 패드 해킹의 위협에 그대로 노출 되는 셈이다.
엑스게이트 ‘홈 네트워크 보안 전용 장비’ 모든 아파트 환경에 최적화...주택시장 적극 공략
엑스게이트는 아파트가 갖고 있는 서로 다른 환경과 구조를 고려한 제품 라인업과 다양한 구축 방법으로, 보안 사각지대에 놓인 입주민들의 주거 생활을 안전하게 지킨다. 엑스게이트의 홈 네트워크 보안 장비는 보안강도가 가장 강한 가상사설망(VPN)을 기반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형태를 모두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제시한 세대간 망 분리와 구간 암호화 지원 등 보안요구사항에 모두 충족한다.
엑스게이트 관계자는 “엑스게이트 홈 네트워크 보안 전용 장비는 금년 하반기 상용화 예정으로 현재 국내 유명 건설사들과 함께 보안 검증 진행 중에 있다. 내년 상반기 신규 시장 개척으로 인한 매출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고시를 충족하면서 저렴한 가격에 장비를 납품하는 게 주도권 경쟁의 핵심 쟁점이다. 설계할 때부터 임베디드 OS에 초점을 맞추고 소형화 형태로 개발해 경쟁사 대비 고객 비용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게다가 VPN에 대한 국정원 최고등급 인증을 이미 획득한 부분은 엑스게이트 만의 강점이다”라고 덧붙였다.
엑스게이트 홈 네트워크 보안 장비는 세대 내에 설치되어 한 세대의 월패드 해킹으로 인한 단지의 모든 세대 월패드 해킹을 방지할 수 있으며, 세대와 단지 서버 전송구간(단지망)의 암호화로 단지 망 데이터 전송 중 스니핑으로 인한 정보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세대 외부(단지망)에서의 댁내 월패드 접근 통제가 가능하다. 물리적 장비 외에도 월패드에 직접 AXGATE SSL VPN을 탑재하여 네트워크 보안 환경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아파트의 네트워크 구성의 변경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단지 내 공용부에 설치가 가능하다. 고층아파트를 기준으로 한 층에 4가구가 산다고 가정하면 총 6개 층마다 공용(TPS함)가 존재하는데, 해당 함에 엑스게이트 홈네트워크 보안장비(HQC24)를 설치해 별도의 구성환경 변경 없이 안전한 네트워크 보안 환경 제공이 가능하다.
세대 내에서 단지 외부의 세대까지 앤드 투 앤드 홈네트워크 보안을 실현도 가능한데, 세대 주민 스마트 폰에 AXGATE SSL VPN을 설치하여 인가된 사용자만이 홈넷 서비스 클라우드에 접근 할 수 있도록 제어 할 수 있다.
중앙 유지관리자의 편의성 기능도 제공한다. 엑스게이트 월패드 전용 장비를 공장 초기화 상태에서 물리적인 인터넷과 전원에 연결, 이후 엑스게이트 정책 서버에 설치대기 상태로 자동 등록되며 관리자의 클릭 한번으로 정책 및 설정 값을 자동으로 배포할 수 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최근 신축아파트의 경우 스마트 폰 애플리케이션만 설치하면 터치가 없어도 공동현관을 출입할 수 있고, 엘리베이터 조정, 비대면 택배 서비스, 조명, 환기, 난방, 주차 등을 관리·제어 할 수 있다.
▲월패드[자료=엑스게이트]
지능형 홈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택의 성능과 주거의 질을 향상시키는 이른바 ‘스마트 홈’이 시장에서 대세이다. 건설사는 앞다투어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아파트를 내놓고 이를 분양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2021년 11월, 아파트 40만 가구가 월패드 해킹을 당하며, 해킹 피해 사례가 전국에 속출했고, 홈 네트워크 보안 문제가 본격 가시화되었다. 정부는 이듬해 2022년 7월 홈 네트워크 장비 설치를 신축 아파트에 의무화하고, 그 해 12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는 ‘홈 네트워크 보안 가이드’를 제작·배포해 세대 망분리 방법에 대한 예시와 구축방안, 보안요구사항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고시했다.
과기부의 발 빠른 대처에도 불구하고 홈 네트워크 관련 개정 고시에는 보안의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기축 아파트의 경우 홈 네트워크 보안 장비 설비 조항에 의무사항이 없기 때문에, 입주민들의 선택으로 보안 요소가 적용되며 고시 이전 건축 승인을 받은 신축아파트의 경우, 법률상 개정 고시 이전에 사업승인이 났기 때문에 세대 망 분리가 배제 된 채 입주가 시작된다. 월 패드 해킹의 위협에 그대로 노출 되는 셈이다.
엑스게이트 ‘홈 네트워크 보안 전용 장비’ 모든 아파트 환경에 최적화...주택시장 적극 공략
엑스게이트는 아파트가 갖고 있는 서로 다른 환경과 구조를 고려한 제품 라인업과 다양한 구축 방법으로, 보안 사각지대에 놓인 입주민들의 주거 생활을 안전하게 지킨다. 엑스게이트의 홈 네트워크 보안 장비는 보안강도가 가장 강한 가상사설망(VPN)을 기반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형태를 모두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제시한 세대간 망 분리와 구간 암호화 지원 등 보안요구사항에 모두 충족한다.
▲엑스게이트 월패드 구성도[자료=엑스게이트]
엑스게이트 관계자는 “엑스게이트 홈 네트워크 보안 전용 장비는 금년 하반기 상용화 예정으로 현재 국내 유명 건설사들과 함께 보안 검증 진행 중에 있다. 내년 상반기 신규 시장 개척으로 인한 매출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고시를 충족하면서 저렴한 가격에 장비를 납품하는 게 주도권 경쟁의 핵심 쟁점이다. 설계할 때부터 임베디드 OS에 초점을 맞추고 소형화 형태로 개발해 경쟁사 대비 고객 비용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게다가 VPN에 대한 국정원 최고등급 인증을 이미 획득한 부분은 엑스게이트 만의 강점이다”라고 덧붙였다.
엑스게이트 홈 네트워크 보안 장비는 세대 내에 설치되어 한 세대의 월패드 해킹으로 인한 단지의 모든 세대 월패드 해킹을 방지할 수 있으며, 세대와 단지 서버 전송구간(단지망)의 암호화로 단지 망 데이터 전송 중 스니핑으로 인한 정보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세대 외부(단지망)에서의 댁내 월패드 접근 통제가 가능하다. 물리적 장비 외에도 월패드에 직접 AXGATE SSL VPN을 탑재하여 네트워크 보안 환경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아파트의 네트워크 구성의 변경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단지 내 공용부에 설치가 가능하다. 고층아파트를 기준으로 한 층에 4가구가 산다고 가정하면 총 6개 층마다 공용(TPS함)가 존재하는데, 해당 함에 엑스게이트 홈네트워크 보안장비(HQC24)를 설치해 별도의 구성환경 변경 없이 안전한 네트워크 보안 환경 제공이 가능하다.
세대 내에서 단지 외부의 세대까지 앤드 투 앤드 홈네트워크 보안을 실현도 가능한데, 세대 주민 스마트 폰에 AXGATE SSL VPN을 설치하여 인가된 사용자만이 홈넷 서비스 클라우드에 접근 할 수 있도록 제어 할 수 있다.
중앙 유지관리자의 편의성 기능도 제공한다. 엑스게이트 월패드 전용 장비를 공장 초기화 상태에서 물리적인 인터넷과 전원에 연결, 이후 엑스게이트 정책 서버에 설치대기 상태로 자동 등록되며 관리자의 클릭 한번으로 정책 및 설정 값을 자동으로 배포할 수 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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